(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건한 추억에 잠겨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그이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위업을 기어이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오늘 조선에는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전진시켜 나갈수 있는 든든한 정치군사적지반이 다져져있으며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여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의 진두에 서계신다.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방법으로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걸출한 사상리론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가장 친근한 동지, 가장 충직한 전우가 되시여 언제나 그이와 함께 혁명과 건설의 최전방에 계시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은 곧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이며 령도방식은 장군님의 뜻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시는 가장 현명한 방식이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적신념과 의지, 배짱으로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과 함께 인민군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찾으시며 우리 군대를 혁명의 제일선을 지켜선 가장 위력한 전투대오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시였다.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도록 하신 그이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국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녕은 굳건히 지켜지고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치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회주의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이땅에 경이적인 현실을 펼치고계신다.

일년 사계절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지지도길에 계시면서 장군님의 높은 뜻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끄시였다.

특히 지난해에 있은 당대표자회정신관철에로 전당, 전군,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여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게 하시였다.

그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하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은 영원불멸할것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게 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결정적담보로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천추만대에 빛내여나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혁명업적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