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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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부녀와 도서

Date: 23/07/2020 | Source: Sogwang.com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년에 출판된 조선의 국보적인 도서 《조선자연치료자원총람》(전 5권)에서는 조선에 온천과 약수, 감탕치료자원지대를 비롯하여 자연치료를 할수 있는 자원지대가 많다고 밝히고있다.

조선의 크지 않은 령토와 전체 인구수에 비해볼 때 인구 1인당 해당되는 자연치료자원분포수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더우기 중요한것은 이 모든 자연치료자원들이 평범한 조선인민들 누구나가 아무때나 쉽게 리용할수 있는 인민의 소유로 되여있다는것이다.

아직은 나라의 경제형편이 너무도 취약하고 문란하였던 주체 35(1946)년에 벌써 위대한 김일성 주석님 께서는 자연치료자원이 가지는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자연치료자원을 더 많이 찾아내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리용할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위대한 웅지를 심장에 새겨안고 일생을 조선의 방방곡곡을 오르내리며 자연치료자원들을 찾아내고 정립하는데 고스란히 바친 박사가 있다.

올해 85살인 리순석박사는 조선의 자연치료연구분야의 개척자이며 권위있는 학자인 동시에 1980년대에 출판된 《조선자연치료자원》과 2005년에 출판된 《조선자연치료자원총서》(전3권)의 주필자이고 총편집자이다.

이 도서들은 당시 위대한 김일성 주석님 과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께 큰 기쁨을 드린 도서들이다.

그가 이미 70나이가 다 되였을 때 《조선자연치료자원총람》편찬사업이 시작되자 그는 맏딸 리혜경박사와 함께 총편찬사업을 또다시 맡아안았으며 수년간의 현지조사와 실험, 집필과정을 거쳐 2013년에는 끝끝내 전 5권으로 된 국보적인 도서를 발행해냄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께 기쁨을 드리였다.

도서는 조선의 온천과 약수, 산천수, 감탕과 기후, 풍경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각이한 병례에 따르는 림상의학적연구성과들이 서술된 전서적인 도서로서 전문가들은 물론 비전문가들도 체질에 맞는 치료지를 선택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있으며 자연료법, 자연치료학이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는 오늘날 그 가치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조선의 아름다운 산과 강, 맑은 샘과 공기, 기후조차도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치료자원으로 될수 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절세의 위인들이 숭고한 뜻이 국보적인 도서를 낳을수 있었다고 박사부녀는 말한다.

리혜경박사(52살)는 현재 보건성 자연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사업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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