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여 해비침률이 떨어지는 지금 농작물생육이 부정적영향을 받는것은 사실이다.하다면 이것이 어쩔수 없는 일이겠는가.
그렇지 않다.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덕중농장 제５작업반의 농작물생육상태를 보자.
작업반장 김명철동무는 실력가형의 초급일군이다.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지만 조금도 만족을 모르고 과학농사에 뼈심을 들이고있다.
그는 작업반원들과 함께 농작물생육에 불리한 기상조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정에 맞는 과학적인 논물관리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워 뿌리활성을 높여주었다.그리고 여러가지 영양액으로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여 빛합성능력을 높이고 생육상태를 개선하였다.
반면에 같은 농장의 다른 작업반은 그렇지 못하였다.
작업반장자체가 새 기술에 민감하지 못하니 농장원들도 경험주의에 빠져있다.결국 하늘의 변덕에 제대로 대처할수 없었으며 농작물생육상태도 떨어지게 되였다.
두 작업반의 서로 다른 농작물생육상태는 다시금 말해주고있다.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도 관철할수 없고 시대의 락오자가 되고만다는것을.
본사기자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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