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년을 １년으로 주름잡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애국자들의 활무대이다．

내 불붙는 석탄이 되여 어느 발전소의 화실에 날아들어도 좋아라，내 한줌 거름이 되여 어린 모 한포기를 살찌운들 무슨 한이 있으랴．…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는 이 땅의 모든 곳에서 이런 애국의 열정이 뜨겁게 끓어번지고 그 비상한 열의속에 위훈창조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우리 인민모두를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시는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입니다．》

인민을 불러일으켜 혁명을 전진시키고 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혁명령도방식이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애국주의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이라고 하시면서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일군들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의 부모처자를 사랑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마을과 자기 일터를 남부럽지 않게 잘 꾸리며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성실한 땀을 바치고 자기 한몸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가 되도록 교양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말씀에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김정일애국주의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갈 때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더욱 빨라지고 우리의 찬란한 미래가 앞당겨진다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일찌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심을 배양하고 비상히 분발승화시키는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 첫 기슭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발표하시여 온 나라에 김정일애국주의를 따라배우는 열풍이 타번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그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서도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공장애，조국애를 심어주는 사업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만들어 인민들에게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배가해나가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는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언제인가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공장을 꾸려놓은것을 보시고 공장현대화를 당의 의도에 맞게 잘하였다고，과학자，기술자들을 적극 발동하여 우리의 기술，지혜로 한것이 잘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평양기초식품공장은 애국주의가 철철 흘러넘치는 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천리마타일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생산의 동음을 울려가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애국주의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구현해나가고있다고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값높은 평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창조물을 더 많이 내놓는데 참된 애국이 있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었다．

어려서부터 애국의 마음을 키워야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가는 참다운 애국자가 될수 있다．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실 때에는 애국주의교양을 어릴 때부터 잘하여야 한다고，학생소년들은 하나를 배워도 내 나라，내 조국을 위하여 배우며 어려서부터 조직과 동무들을 사랑하고 사회를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할줄 아는 소년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고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돌아보실 때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렇듯 따뜻한 사랑의 손길아래 애국이라는 숭엄한 부름과 함께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는 사람들은 실로 그 얼마이던가．

그들속에는 검덕의 영웅광부 고경찬소대장을 비롯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없이 많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만이 아니다．

우리 당에 충실한 과학전사들，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교육자들，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치기 위해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체육인들，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자기 맡은 혁명초소에서 한생을 바쳐가는 근로자들…

지금도 우리 인민은 몇해전 ９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공화국창건 ７３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을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신 감동깊은 화폭을 잊지 않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이 많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말씀하실 때，로력혁신자，공로자모두를 한품에 안아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그들의 건강과 사업성과를 헤아려주실 때 누구나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 누구나가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니고 참다운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이 세상 가장 자애로운 어버이，위대한 스승의 품이 있어 이 땅에서는 애국자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것이며 애국자라는 부름이 그토록 값높이 빛난다는것을．

혼심을 바쳐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평범한 근로자들을 국가의 제일재부，국력중의 국력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있어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과 혁명이 부르는 곳에 남먼저 어깨를 내대는 참된 애국충신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온 나라가 애국적열정과 기백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오늘 국기와 국장，국가를 비롯한 국가상징물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이 실속있게 진행되는 가운데 온 나라 인민의 애국열，투쟁열이 더욱 고조되고있다．어느 부문，어느 단위에나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일에 한몸 내대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기풍이 확고히 서있고 사회와 집단의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널리 발휘되는 속에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당이 맡겨준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제기일에 빛나게 완수할수 있은것도，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릴수 있은것도 그들이 지닌 애국의 열기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당과 혁명，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에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성장한것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넋과 정신을 심어주는것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는 놀라운 사변들과 성과들로 줄기차게 엮어지게 될것이다．

《애국으로 단결하자！》，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이 들고나가는 투쟁의 구호이다．

누구나，어디서나 애국을 하고 애국의 거세찬 불길이 이 땅 그 어느 초소와 일터，그 어느 지역과 가정에서나 뜨겁고 열렬하게 타오르게 하자．

승리와 미래는 우리의것，애국으로 단결된 위대한 우리 인민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은 확고한 자신심과 완강한 의지로 괄목할만한 실적들을 반드시 이루어냄으로써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것이다．

본사기자  한 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