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 2024
KCNA Rodong Sinmun (Kr)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과학교육부문이 무거운 책무를 다하자

Date: 20/09/2024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있다.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첫 착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불과 몇달사이에 벌써 자기의 자태를 완연히 드러낸 각지의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 지방경제를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기 위한 10년혁명의 본격적인 시발의 첫 실체들이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며 하루가 다르게 완공되여가고있다.

그럴수록 자기의 영예로운 책무를 더욱 무겁게 자각하고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사명과 본분을 수행해야 할 부문은 과학교육부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지방발전정책이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당과 정부의 최우선적인 혁명과업으로 나선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과학기술의 위력, 과학기술인재들의 맹활약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의 성공적인 실현을 과학기술적으로 강력히 추진하기 위하여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를 파견하도록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그리고 돌격대가 중앙추진위원회의 지도밑에 해마다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을 발전지향적으로 갱신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면서 생산을 활성화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를 보장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과 기술자, 기능공양성사업, 선진과학기술자료보급 등을 적극 벌릴데 대하여 그 활동방향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지도밑에 지난 6월초 과학교육부문의 권위있는 과학원, 연구원, 대학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선발된 수백명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로 무어진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는 당의 지방발전전략실현을 과학기술로 담보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첫시작부터 맹렬한 활동을 전개하였다.그리하여 불과 몇달어간에 지방공업공장들에 설치할 설비제작과 공정확립, 원료보장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사업, 지방공업공장들의 관리운영을 위한 기술자, 기능공양성사업,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을 발전지향적으로 갱신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진과학기술자료보급 등 맡은 과제수행에서 뚜렷한 실적을 거두었다.지난 8월 한달동안에만도 올해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에 설치할 수백대의 시제품설비들에 대한 제작과 시운전보장 등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였으며 해당 시, 군들의 지역적특성에 맞는 원료림조성과 보호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필요한 선진기술들도 적극 도입하였다.현실에서 긴절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주인다운 립장에서 기동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

그리하여 전망적인 10년목표의 첫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부터 당이 파견한 과학자, 기술자돌격대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과학교육부문에서는 지방이 변하는 오늘의 벅찬 시대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무겁고도 영예로운 책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우리당 지방발전정책관철을 과학의 힘,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야 한다.

지방진흥의 력사적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의 성스러운 보무에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을 비롯하여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신들의 발걸음을 따라세워 열렬한 애국충심을 더욱 높이 발휘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지방인민들의 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새로운 모습을 반드시 펼쳐놓을 웅대한 리상을 안고 당중앙이 내세운 지방발전의 임무는 참으로 방대하며 그 실행을 위하여 당과 국가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학자들이 만드는 설계도에 우리 조국의 앞날이 그려진다고 말할수 있다고 말씀하신것처럼 해가 바뀔 때마다 달라지고 10년후이면 완전히 변천될 지방의 새로운 모습, 지방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상도 오늘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만드는 하나하나의 설계도마다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

당이 바라는대로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이 우리식 문명과 발전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단번성공의 실체들로 되게 하자면 과학의 힘이 강력히 안받침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그 설계도를 만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머리속의 지식과 기술에 앞서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애국심과 충성심을 총폭발시켜야 한다.

오늘의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에서도 우리 당이 제일 믿는 근본밑천은 당중앙의 원대한 리상과 숭고한 혁명세계, 애국헌신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고 나라와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려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렬한 애국충심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방공업공장들에 설치할 한대의 설비, 한개의 기술공정을 설계해도, 하나의 부분품을 제작하고 또 한가지의 질좋은 새 제품을 개발해도 항상 당적립장, 국가적립장에 서서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의 실리를 얻는 방향에서 우리 식으로 착상하고 우리 식으로 창조해야 한다.그리고 원료보장에 필요한 새로운 품종의 기름나무, 당작물을 하나 육종해도 높은 지식이나 기술수준에 앞서 애국적량심과 충성심이 진하게 비껴있는 나라의 재부,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수 있게 연구하고 도입해야 한다.

기술자, 기능공양성계획을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과학교육부문 특히 해당 대학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지방발전정책실현의 맨 앞장에서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키워 내세우는것이 바로 현시기 교육부문이 우선시하고 책임적으로 감당수행하여야 할 중대한 임무이다.

각급 교육기관들에서는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어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여야 한다.해당 지역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건설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지표들과 생산공정, 원료보장조건을 료해하는 사업을 선행시키고 여기에 기초하여 교육내용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과학기술로 담보하는데서 과학교육부문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 국가과학원과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 경공업성 경공업연구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가 과학자, 기술자돌격대활동에 깊은 주목을 돌리고 빈틈없는 조직사업으로 돌격대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방대한 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다.

그러나 일부 단위들에서는 돌격대가 무어진지 벌써 넉달이 되여오지만 일군들부터가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돌격대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지 못하고있으며 지어 돌격대사업을 부담시하는 경향도 나타나고있다.이러한 일본새로는 앞으로 10년동안 줄기차게 활동하면서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해야 할 사명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돌격대가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없다.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 지휘일군들을 비롯한 과학교육부문의 일군들은 중앙추진위원회의 지도밑에 모든 돌격대원들이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과학교육부문이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자기앞에 부과된 과제를 제기일내에 훌륭히 수행하도록 그들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그리고 과학자, 기술자돌격대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대담하고 적극적인 방도들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실한 대책을 세움으로써 돌격대활동이 명실공히 당의 의도에 맞게 박력있게 조직전개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전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방발전전략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단순히 공장이나 건물 몇개를 세우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하는 우리 국가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깊이 심어주고 굳건한 계승을 담보하는 중차대한 정치사업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 지휘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을 비롯한 과학교육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진수와 정당성을 옳게 파악하고 이제 10년후의 변천된 지방의 새 모습을 그려보면서 멀고 험한 탐구의 생눈길도 웃으며 걷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오늘의 어려움도 강잉히 딛고 일어서야 한다.

과학교육부문이 총분기하여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을 과학의 힘,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력히 안받침할 때 지방중흥의 변천과정은 확신성있게 앞당겨질것이다.

본사기자 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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