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대동강구역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금철과 본사기자와의 대담-
기자: 오늘 우리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고있습니다.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헌신하여야 합니다.
멸사복무라는 말을 외울수록 뜨겁게 안겨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모습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 과 위대한 장군님 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위대한 수령님 과 위대한 장군님 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로정을 수놓아가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지난 7월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로 인한 엄중한 피해들이 련속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시급한 복구대책들을 수립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 앞서 일군들과 함께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피해상황을 직접 료해하시였습니다.
인민이 보금자리를 잃은 아픔을 10배, 100배로 풀어줄 복구대책을 현지에서 세우지 않으시고서는 도저히 마음을 놓을수 없으시였기에 그이께서는 자신의 신변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피해지역 한복판에 서슴없이 들어서시였던것입니다.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을 어떻게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가슴에 새기였습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 이것은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영예이며 이 길에는 만족이나 끝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기자: 우리가 알고있기에는 대동강구역인민위원회에서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한 일을 많이 찾아하고있다고 봅니다.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우리 구역인민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모든 사업의 기준에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놓고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고있습니다.
일군들이 매개 동들을 맡고 내려가 주민들의 애로가 무엇인가를 헤아리고 인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불편을 주는 일이라면 그것이 큰 문제이든 작은 문제이든 찾아내여 풀어주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구역안의 편의봉사망들과 급양망들,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인민들에 대한 봉사와 치료를 더 잘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 조건과 환경보장에 많은 품을 들이고있으며 인민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모든 사업을 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습니다.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위하여 모두가 학부형이 된 심정에서 구역관내의 유치원, 소학교, 중학교들에 나가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욱 개선시키고있습니다.
공원들을 개건하거나 새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 등에도 우리 일군들이 솔선 앞장서고있습니다.
정말 주민들속으로 들어가 인민을 위한 일에 땀을 아끼지 않을수록 인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더 활짝 피여나고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인민들의 행복이 커지고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진다는것을 명심하고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개성시에서 송악산즉석국수공장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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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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