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입니다.》
온 나라의 부러움속에 새해를 맞은 성천군과 신포시인민들이 눈부신 현실을 펼쳐준 당의 은덕에 목메여 고마움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마을에서도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으로 새 생활, 새 문명이 찾아왔다는 이야기, 참으로 좋은 세월에 살고있다는 진정어린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꿈같은 새 생활을 마중하는 끝없는 희열
우리가 받아안은 남다른 행복과 긍지는 어떻게 마련된것이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우리 군의 미래 또한 밝고 창창한것인가.
이 하나의 생각으로 새해를 맞이한 성천군의 민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착공식도 준공식도 진행했던 영광의 자리에 오고 또 와본다고 하면서 성천군 읍 17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 문현국로인은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날 밤자랑, 담배자랑밖에 별로 자랑거리가 없던 우리 성천사람들에게 지방공업공장자랑을 안겨주시여 남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참으로 멋있는 시대, 정말 좋은 로동당세월이다.이런 시대의 주인들인 새세대들이 우리 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가기를 바란다.
당중앙이 우리 지방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이 어떤것인가를 벌써부터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성천군 읍 10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송은심녀성은 말하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도시에서 사는 친척들이 부러웠고 두 자식의 앞날문제를 놓고 은근히 걱정도 많았습니다.그런데 우리 성천사람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제일먼저 받아안고 앞으로는 정말 잘살게 되였으니 부러운것이 무엇이고 걱정이 무엇이겠습니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행복한 도시생활이 지방으로 찾아온다는 성천군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는 끝이 없을상싶었다.
전례없이 앙양되고있는 성천군의 민심에 대해 읍사무소 일군인 김정심동무는 우리 군에 새 출발을 한 녀성들의 수는 헤아릴수 없이 많다고, 읍지구에서만도 수백명의 녀맹원들이 사회주의근로자로 떳떳이 살 결심을 품고 군원료기지사업소의 종업원이 되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새 공장의 주인이 되여 새해를 맞은 근로자들의 심정은 또 어떠한가.
현대적인 설비들로 꾸려진 성천군일용품공장에는 30대의 작업반장 림정국동무가 있다.평양건축대학을 졸업한 그에게 있어서 어제날 제일 부러운것은 수도 평양과 도소재지의 중요기관들과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들에 배치받은 동창생들이였다고 한다.하지만 그는 이제는 부러운것이 없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떠세워주시고 또 준공식날 몸소 찾아오시였던 영광의 일터, 현대적인 일터에 서니 이제는 동창생들이 모두 자기를 부러워하고있으며 축하해준다고 하며 희열에 넘쳐 한바탕 자랑보따리를 풀었다.
성천군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석철동무는 지난 시기 군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남보다 많이 뛰여다닌다고 자부도 해왔지만 실지 인민들이 덕을 보는 일을 얼마나 해놓았는가 하는 자책감에 부끄러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당에서 이처럼 멋쟁이공장들을 일떠세워주었는데 우리 일군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인민들이 그 덕을 보지 못한다면 당과 국가앞에, 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앞에 그보다 더 큰 죄가 또 어디 있겠는가.인민들에게 당의 사랑이 뜨겁게 가닿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인민생활을 책임진 우리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정녕 성천군인민들모두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격정의 목소리는 하나같았으니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원수님 은덕으로 지방인민들이 새 문명, 새 생활의 향유자가 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였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자시》의 주인들
신포시에서도 희망찬 새해와 더불어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고있다.
온 나라 그 어디에서나 그러하겠지만 자기들은 누구보다 래일에 대한 커다란 희망과 자신심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였다고, 한뉘 바다바람만을 맞으며 살아온 자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으로 누구나 부러워할 《행복의 바람》을 맞게 되였다고 진정을 터치는 이들의 목소리에서도 우리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와 함께 또다시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한 이곳 인민들의 높뛰는 격정을 뜨겁게 안아볼수 있었다.
지난해 7월 1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정부의 주요간부들과 함께 이곳을 찾으시여 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부지를 돌아보시고 사업계획들을 료해하시면서 현지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는 혁명활동보도가 전해졌을 때 신포시사람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얼마나 크나큰 감격으로 설레였던가.
바로 그날부터 벅차오르는 감격과 희망으로 들끓던 이들이여서, 새해를 앞두고 또다시 자기들이 사는 고장을 찾으시여 지방이 변하고 흥성하는 시대에 신포시가 번창하고 말그대로의 《부자시》가 되여 이 고장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은 이들이여서 터치는 격정도 그처럼 류다른것이다.
신포시 련호동 4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승국동무는 예로부터 풍어기를 날리며 돌아오는 배들을 바라보는것이 이 고장특유의 이채로운 풍경이였다고, 누구라 할것없이 신포사람이라면 이러한 모습을 뇌리에 새기며 성장하여왔는데 우리 원수님시대에 와서 자기 고장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이지 불과 반년도 안되는 사이에 우리 고장에 이런 복이 차례지게 될줄 누군들 생각이나 했겠습니까.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가 도시에서 살건, 산골에서 살건, 바다가에서 살건 다같이 따사로운 한품에 품어안으시고 보다 행복할 래일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소리치며 잘살 날을 그려보게 되였습니다.그래서 올해의 설날에는 온 신포시가 여느때없는 경사로 들끓고있는것같습니다.》
결코 그 한사람만의 진정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 《부자시》의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영예로운 초소에 섰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안고 새해를 맞이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로동자 김윤섭동무의 심정도 이와 다를바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에게 이처럼 희한한 일터, 모든 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춘 멋쟁이사업소를 안겨주셨는데 우리가 두려울것이 무엇이고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습니까.일을 더 잘해서 아름답고 풍요한 우리 동해기슭에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겠다는것이 저와 우리 종업원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바다의 파도는 끝없이 밀려와도 기슭을 넘지 못한다.하지만 잊지 못할 지난해에 우리 당이 안겨준 행복의 파도는 집집의 문턱을 넘고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적셔주며 지금도 모두의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서 뜨겁게 격랑치고있다.
경지면적에 비해 인구가 많아 잘살지 못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만 여기던 그런 낡은 관점을 좀더 일찍 털어버렸다면, 자기 살림을 더욱 깐지고 알뜰하게 꾸려나갔더라면 나라일로 그토록 바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이런 근심걱정까지 끼쳐드렸겠는가고,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 지난날을 자책하게 된다며 하늘같은 이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겠다고 하는 풍어동의 일군인 김옥희동무의 이야기도 결코 무심히 들을수 없는것이였다.진정 이 땅 어디 가나 산천도 변하고 사람들도 달라지고있다.
우리 조국의 2025년은 이렇게 끓어번지는 민심과 함께 밝아왔다.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아래 눈부신 래일을 향해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모습이 그렇듯 자랑스럽기에,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래일을 마중가는 기쁨이 그처럼 벅찬것이기에 누구나 크나큰 신심과 희열에 넘쳐 맞이하는 우리의 새해이다.
본사기자 강금성
본사기자 림정호
지방진흥의 거창한 새 력사를 펼쳐가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기쁨이 꽃펴난다.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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