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6, 2025
KCNA Rodong Sinmun (Kr)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진다

Date: 25/01/2025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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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초급일군들의 경험교환회 진행

량강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얼마전 량강도에서 농촌초급일군들의 경험교환회가 진행되였다.

수백명의 시, 군농업부문 일군들과 작업반장, 분조장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이번 경험교환회는 지난해 농사총화와 함께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가치있는 경험과 성과들을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경험교환회가 모든 농사일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방도들을 찾는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였다.

지난해 농사에서 성과를 거둔 삼지연시 중흥농장 청년분조장, 김정숙군 장항농장 제1작업반장을 비롯한 모범적인 초급일군들의 경험이 소개되였다.또한 과학농법도입에서 앞선 단위들의 농사방법을 수록한 편집물시청이 있었다.

도에서는 모범적인 대상들에 대한 평가사업과 함께 축하공연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참가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였다.품들여 마련한 수십대의 경운기도 농촌에 보내주었다.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긴 시, 군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작업반장, 분조장들은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빛나게 장식할 결의드높이 농사차비를 박력있게 주도해나가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늘인다

평안북도에서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에 분기해나선 평안북도의 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도적인 일, 주별생산총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시, 군들사이, 공장호상간 경쟁열의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신의주시에서 원료확보를 앞세워 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련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게 하고있다.

동림군과 삭주군에서는 원료수송에 필요한 륜전기재보장에 힘을 넣는 한편 생산물의 질을 더욱 높이는 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정주시, 선천군, 염주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들에서도 더 많은 유기질복합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과감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

농기계부속품생산에 큰 힘을

함경북도에서

지금 새시대 지방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당의 은덕에 보답하려는 함경북도 농업근로자들의 열의가 날을 따라 앙양되고있다.이에 맞게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올해 농사작전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특히 농기계부속품생산을 늘이는데 힘을 넣고있다.

청진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조직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고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교대가 교대를 돕고 고급기능공들이 신입공들을 이끌어주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농기계작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과 함께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질보장에 큰 힘을 넣으면서 생산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특파기자 전혁철

지력개선에 력량을 집중

남포시에서

남포시에서 지력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천t의 슬라크를 농장포전들에 실어냈다.

시에서는 알곡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방도의 하나가 지력개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특히 거름실어내기를 힘있게 다그치는것과 함께 보산제철소에서 나오는 슬라크를 집중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시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구체적인 작전을 펼치였다.구역, 군들에 과제를 명백히 주고 무조건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

강서구역에서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하여 날마다 실적을 올리였다.

항구구역, 룡강군을 비롯한 다른 구역, 군들에서도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매일 많은 슬라크를 농장들에 집중수송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소석회를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이 생산하여 포전에 실어내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었다.

특파기자 주령봉

배수로바닥파기 적극 추진

천내군에서

천내군에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올해 농사를 안전하게 짓기 위해 배수로바닥파기에 품을 들이고있다.

군에서는 많은 구간의 배수로바닥파기를 다그쳐 끝낼 목표밑에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현장에서 열린 일군들의 협의회에서는 방대한 토량처리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낄수 있게 로력과 륜전기재보장을 비롯한 대책적인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공사에 참가한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맡은 구간에 대한 배수로바닥파기에서 기세를 올리고있다.작업현장마다에 알곡증산에로 부르는 힘있는 구호와 표어들이 게시되고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힘찬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군에서는 중기계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군에서는 배수물길굴의 감탕처리에 필요한 작업조건을 시급히 갖추며 전반적인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리혁철

-신의주시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량강도에서-

특파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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