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한계를 초월하게 하는 무궁무진한 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의 뜻을 맏자식이 먼저 알고 따르듯이 당의 의도와 요구를 나라의 맏아들인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 련합기업소앞에 제시된 세멘트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투쟁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이것은 수십년래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련합기업소안의 모든 공정, 모든 단위에서 매일, 매 시각 자기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며 분투할 때에만 달성할수 있는 어렵고도 방대한 과업이다.허나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당의 크나큰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하나의 신념과 결사의 각오를 안고 노도와 같이 떨쳐나선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때문이다.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 집단적혁신과 경쟁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져 올해 정초부터 전례없던 생산실적들이 기록되고있다.

누구나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무겁게 자각하며 한사람같이 뛰고있는 속에 한g의 세멘트라도 더 생산할수 있는 혁신적인 안들이 적극적으로 탐구, 도입되고있다.교대가 교대를 도와주고 서로의 기술과 경험들을 교환, 공유하기 위한 활동들도 보다 본격화되고있다.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당원들의 투쟁에 고무되여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떨쳐나서고있는 청년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미더운지 모른다.지어 가족들까지 세멘트증산을 위해 자기들의 힘을 깡그리 보태고있다.

그가 순천의 세멘트생산자라면 누구나 증산, 오직 이 한가지 생각으로 분초를 쪼개가며 내달리고있다.온 련합기업소가 그야말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그렇다.당의 믿음은 우리의 생명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만장약된 열혈의 심장들이 하나의 박동으로 고동치는한 우리에게 능력의 한계란 있을수 없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부지배인 신광철

증산목표는 서로 달라도 보답의 마음은 하나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그 어느 건설장에서나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줄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격동적인 시대의 호소에 화답하여 오늘 전국의 세멘트생산기지들이 증산투쟁에 궐기해나섰다.

물론 일터마다, 단위마다 내세운 증산목표는 서로 같지 않다.그러나 우리 세멘트생산자들의 가슴마다에 하나와 같이 간직되여있는것이 있다.그것은 당의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누구나 떳떳한 한모습으로 집단적혁신, 집단적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충성과 보답의 일념이다.

비록 생산지와 생산량은 달라도 올해에 증산해야 할 그 한g한g의 세멘트에 어떤 비상한 의미가 실려있는가를 우리는 잘 알고있다.

바로 거기에는 우리를 굳게 믿고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 주체건축의 기념비적실체들을 일떠세울 통이 큰 작전을 펼치는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누구나 나라의 맏아들의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한마음이 비껴야 한다.

가정에서 부모의 심정을 제일 깊이 헤아리고 집안의 어려운 일을 남먼저 맡아나서야 할 사람은 맏아들이다.한집안에서의 륜리도 그러할진대 우리가 삶의 모든것을 의탁하고 안겨사는 크나큰 품인 조국과 우리들자신의 관계에서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당의 믿음이 클수록 보답의 마음도 커가는 사람, 그것을 위해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사심없이 합쳐가며 하나의 예비라도 더 탐구하는 사람이라야 조국의 참된 맏아들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

집단적혁신, 집단적증산의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당의 믿음에 비하면 항상 해놓은 일이 너무도 적다는 안타까움으로 늘 고심하고 분투할 때 무에서도 유를 낳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

나는 조국의 전진발전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일념 안고 늘 사색하며 탐구하고있는가.

오늘날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대건설구상을 증산으로 받드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에 충실하겠다.

승호리세멘트공장 기사장 김승태

상원로동계급과 어깨겯고 달리는 심정으로

조국이 바란다면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서라도 기어이 세멘트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투쟁하는 상원로동계급의 정신세계는 지금 우리 직장의 모든 종업원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우리도 지난 기간 힘껏 일하느라고 하였지만 그들의 정신세계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하지만 상원로동계급에게 박수나 쳐주면서 뒤전에 서있을수는 없다.

나라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릴 책임이 어찌 그들에게만 있다고 하겠는가.

더우기 우리 공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이고 당의 부름에 기적과 위훈으로 화답하였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이 맥맥히 살아높뛰는 곳이다.

우리도 상원로동계급과 함께 대건설의 병기창을 지켜섰다.짐을 져도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달려도 남들의 앞장에서 달리려는것은 우리 직장뿐 아니라 공장로동계급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물론 기존의 관념과 방식으로 볼 때 우리가 올해 내세운 증산목표를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헐치 않다.그러나 상원로동계급과 어깨겯고 달린다는 심정에서 집단적증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다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지금 우리 공장에서는 생산공정들에 만부하, 만가동을 걸며 직장들, 작업반들호상간 치렬한 사회주의경쟁을 벌리고있다.우리 직장에서도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책임성을 더욱 높여 설비들에 대한 감시와 예방보수를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년초부터 이룩되고있는 이러한 성과들의 밑바탕에는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에 호응하여 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우리 공장 로동계급의 일념이 담겨있다.

나는 상원로동계급처럼 당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우리 직장이 올해의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전위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는데서 맡은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천내리세멘트공장 직장장 장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