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실태부터 말끔히 장악하였다

우리는 부서와 직장, 작업반들에 나가 종업원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그들의 지식수준과 자질, 준비정도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그리고 생산에 리용되고있는 크고작은 설비들까지 속속들이 료해하였다.이렇게 공장실태를 말끔히 장악하게 되니 각이한 직무와 직종을 가진 종업원들에게 전문분야의 지식을 줄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실속있게 세울수 있었다.

제품의 질이 크게 개선될수 있은것도 보급실운영계획을 직종별, 전문별로 세우고 완강히 집행하였기때문이다.

운영계획을 바로세우자고 해도, 쓸모있는 자료기지구축을 하자고 해도 우리 보급원들이 자기 단위실태를 말끔히 장악하고있어야 한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과학기술보급실 실장 김윤희

의욕심과 승벽심을 높여주었다

２년전부터 우리는 새로운 기술혁신성과들이 나오면 직관물과 소개판,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하여 소개선전하는 사업에 품을 넣었다.

구체적으로는 설비의 기술개조, 원가절약 등 생산장성에 이바지한 기술혁신안, 창의고안들을 보급실에 직관물로 게시하여놓고 모든 종업원들이 볼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과학기술강의에 개발자들을 출연시켜 기술혁신과정에 쌓은 경험을 알려주도록 하는것과 함께 보급실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종업원들에게 기술혁신성과들을 수록한 다매체편집물을 보여주도록 하였다.

결과 기술혁신, 창의고안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분발하게 되였고 다른 종업원들은 기술혁신을 하려는 의욕심, 더 가치있는 창의고안을 내놓으려는 승벽심이 생겨나 새 기술창조사업에 달라붙었다.보급실운영이 활기있게 벌어져 석탄증산에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이 적지 않게 이룩되였다.

제남탄광 과학기술보급실 실장 류남일

보급원들을 인재로 준비시켰다

공장의 일군들은 보급원들부터 인재로 만들어야 보급실운영의 실효를 높일수 있다는것을 깨닫고 그들의 실력제고에 불을 걸었다.

우선 보급원들이 공장의 모든 기술공정, 생산공정들에 대한 깊은 지식을 소유하도록 기술학습을 심도있게 벌렸다.

또한 보급원들을 기술혁신과제수행에 참가시켜 그 과정에 자료들의 분석, 수집능력을 키우고 보급활동을 원활하게 할수 있는 경험을 쌓게 하였다.

보급원들의 실무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됨으로써 얼마후 그들의 실력은 현저히 개선되였다.

보급원들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공장에서는 해마다 수십건의 기술혁신안들이 생산에 도입되여 큰 은을 내고있다.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과학기술보급실 실장 류미

-황해남도송배전부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