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2, 2025
KCNA Naenara (Kr)

횡포무도한 강탈자, 이것이 미국이다

Date: 12/02/2025 | Source: Naenar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NK News is hiring

지금 세계는 미국의 《폭탄선언》으로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4일 현 미행정부는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되면 미국이 이 지역을 넘겨받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어 9일에 또다시 미국이 가자를 사들여 소유하고 다스릴것이며 가자의 재건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이 지역을 분할할수도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아직도 가자지대에서 피와 눈물이 마르지 않고 취약한 정화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커가고있는 때에 지역의 평화와 안착된 생활을 바라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실날같은 기대마저 무참히 짓밟는 횡포한 폭언에 전세계가 경악하고있다.

팔레스티나와 이란을 비롯한 중동나라들뿐 아니라 지어 미국의 서방동맹국들까지도 이에 대해 《가자주민들을 강제추방시키려는 행위》,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 《팔레스티나인들의 자결권에 대한 무시》, 《두개국가해결책에 주되는 장애》,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망동》으로 규탄배격하고있다.

살륙과 강탈로 생존하는 미국의 태생적본성,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세계지배야망은 지나간 력사로가 아니라 바로 가자의 오늘로써 명백히 증명되고있다.

세인은 누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며 반인륜적만행을 비호조장하고 즉시적인 정화요구가 담긴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안에 여러 차례 거부권을 행사하였으며 누가 살인마들에게 첨단살인장비들을 쥐여주고 전범자를 국회에까지 초청하여 박수를 쳐주었는가를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이스라엘내부에서 미국이 없으면 전쟁을 치를수 없다는 소리가 공공연히 울려나온 사실, 미국의 중동정책이 가자사태의 근본원인이라고 한 세계언론의 평가는 대살륙전의 적극적인 가담자, 후원자인 미국의 범죄적행적에 대한 명백한 증언이다.

이제 와서 인간집단무덤으로, 페허로 화한 가자의 비참상을 두고 일말의 반성이라도 느낄 대신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키고 그 땅을 관리하겠다는 망발을 공공연히 뇌까림으로써 미국은 하수인의 령토팽창야망을 극구 부추긴 배후에 가자지대를 종국적으로 타고앉아 중동지배전략실현의 새로운 발판을 확대하려는 약육강식의 날강도적흉심이 깔려있음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이것이 바로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와 민족의 삶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다못해 령토와 주권을 송두리채 빼앗는 강포무도한 강탈자 미국이다.

결코 가자지대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현 미행정부는 들어앉자마자 그린랜드를 미국의 한부분으로 만들것을 획책하고 빠나마운하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였으며 메히꼬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수정하는 등 국제법과 원칙을 우롱하는 망탕짓을 서슴없이 자행하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자결권, 령토완정은 미국의 흥정물이나 희롱거리로 될수 없다.

현 시대는 바다를 건너온 앵글로색손족들이 아메리카원주민들을 멸살시키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강탈하면서 서부개척에 열을 올리던 구시대가 아니며 미국이 제 마음대로 국제규칙과 질서를 만들어내면서 《유일초대국》으로 군림하던 일극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깨여나 다른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침해하는짓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More From Naenara (Kr)

뛰르끼예대통령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키려는 기도를 배격

뛰르끼예대통령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키려는 기도를 배격

뛰르끼예대통령 에르도간이 9일 기자회견에서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키려는 기도를 배격하였다.미국이 가자지대를 넘겨받아

February 12, 2025

뛰르끼예대통령 에르도간이 9일 기자회견에서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키려는 기도를 배격하였다.미국이 가자지대를 넘겨받아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을 결속짓는 20번째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김형직군에서 성대히 진행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을 결속짓는 20번째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김형직군에서 성대히 진행

인민의 모든 리상이 실현된 문명부흥의 제일락원을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중대결단, 드팀없는 집행력에 의하여 건국이래

February 12, 2025

인민의 모든 리상이 실현된 문명부흥의 제일락원을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중대결단, 드팀없는 집행력에 의하여 건국이래

로씨야에 갔던 민용항공대표단 귀국

로씨야에 갔던 민용항공대표단 귀국

국가항공총국 총국장 림광웅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용항공대표단이 로씨야에서 진행된 《민용항공하부구조전시회-2025》에 참가하고 11일

February 12, 2025

국가항공총국 총국장 림광웅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용항공대표단이 로씨야에서 진행된 《민용항공하부구조전시회-2025》에 참가하고 1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0일 우리

February 12, 20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0일 우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경축 중앙미술전람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경축 중앙미술전람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돐경축 중앙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전람회장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

February 12, 20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돐경축 중앙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전람회장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

에짚트외무성 이스라엘수상의 음흉한 속심을 규탄

에짚트외무성 이스라엘수상의 음흉한 속심을 규탄

에짚트외무성이 9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수상의 음흉한 속심을 폭로, 규탄하였다.이스라엘수상이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주변나

February 12, 2025

에짚트외무성이 9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수상의 음흉한 속심을 폭로, 규탄하였다.이스라엘수상이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주변나

로씨야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로씨야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로씨야의 외교일군절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1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

February 12, 2025

로씨야의 외교일군절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1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

February 12, 20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

이란외무상 팔레스티나를 말살하려는 미국의 모략책동을 단죄

이란외무상 팔레스티나를 말살하려는 미국의 모략책동을 단죄

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9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고위성원들과의 담화석상에서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February 12, 2025

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9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고위성원들과의 담화석상에서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 감독 발표모임 진행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 감독 발표모임 진행

지난해 국제, 국내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 공헌한 체육인들이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

February 12, 2025

지난해 국제, 국내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 공헌한 체육인들이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

정월대보름날에 비낀 숭고한 조국애

정월대보름날에 비낀 숭고한 조국애

2002년 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1942. 2. 16-2011. 12. 17.)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였다.일군들에게 자리를 권하시면서 그

February 12, 2025

2002년 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1942. 2. 16-2011. 12. 17.)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였다.일군들에게 자리를 권하시면서 그

정월대보름과 달맞이풍습

정월대보름과 달맞이풍습

새해에 들어와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의있게 쇠는것은 조선민족고유의 풍습이다.이 풍습은 음력으로 정월 14일부터 시작하여 15일까지

February 12, 2025

새해에 들어와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의있게 쇠는것은 조선민족고유의 풍습이다.이 풍습은 음력으로 정월 14일부터 시작하여 15일까지

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

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

우리 나라에서 겨울철은 학생들의 방학계절이기도 하다.방학기간 학생들은 곳곳에 꾸려진 공원, 유원지, 놀이터 등에서 썰매타기, 줄넘기,

February 12, 2025

우리 나라에서 겨울철은 학생들의 방학계절이기도 하다.방학기간 학생들은 곳곳에 꾸려진 공원, 유원지, 놀이터 등에서 썰매타기, 줄넘기,

홍현백로

홍현백로

는 황해남도 배천군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8㎞정도 떨어진 홍현역의 북서쪽에 있는 백로살이터에서 해마다 4월하순부터 11월초순까지 산다.

February 12, 2025

는 황해남도 배천군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8㎞정도 떨어진 홍현역의 북서쪽에 있는 백로살이터에서 해마다 4월하순부터 11월초순까지 산다.

우리는 미국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것이다

우리는 미국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10일 미해군의 로스안젤스급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가 승조원들의 휴식과 군수품보충의 구

February 11,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10일 미해군의 로스안젤스급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가 승조원들의 휴식과 군수품보충의 구

더 빠른 변화와 개진을 위한 결정적요인

더 빠른 변화와 개진을 위한 결정적요인

우리 나라에서 농촌이 변모되고있다.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받들어 농업근로자들은 지난해에도 밀, 보리

February 11, 2025

우리 나라에서 농촌이 변모되고있다.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받들어 농업근로자들은 지난해에도 밀, 보리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