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공업은 어디까지나 해당 지역의 경제적자원과 지리적조건에 토대하고있는 고유의 속성으로 하여 자기 지역의 잠재력을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여야만 구실을 할수 있게 되여있습니다.》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방발전 ２０×１０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이 강력하게 추진되고있다.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정상화하자면 당, 기름원료생산을 늘이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그렇게 하여야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고 인민생활향상을 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

지방인민들에게 초보적인 생활필수품을 원만히 제공하여 그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개변을 가져오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이는 당, 기름원료생산장성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 기름원료생산을 늘이는데서 각 시, 군일군들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로서 당, 기름원료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야 한다.

시, 군들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적잠재력은 꼭같지 않다.하지만 한개 지역의 발전을 당이 바라는 수준으로 기어이 끌어올릴 각오를 가진 일군들에게서는 조건타발이 있을수 없다.

당, 기름원료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겠다는 자신만만한 투지와 각오를 안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지대적특성과 기후풍토에 맞는 당, 기름작물종자확보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재배적지를 바로 정하며 다수확품종의 작물을 대대적으로 심어야 한다.

사탕무우와 사탕수수, 《단고구마１》호를 비롯한 당작물과 유채, 해바라기, 들깨, 피마주를 비롯한 기름작물재배를 장려하고 그 면적을 점차 늘이는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밭머리, 최뚝, 길옆을 비롯한 비경지를 모조리 찾아 겹재배와 같은 합리적인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원료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당, 기름작물재배를 알곡농사처럼 중시하고 품을 들여야 한다.기본은 지력개선에 큰 힘을 넣는것이다.당, 기름작물은 높은 지력을 요구하는만큼 질좋은 유기질거름을 더 많이 내야 땅을 기름지게 걸굴수 있다.과학농법을 틀어쥐고 재배방법을 혁신하여 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우량품종의 기름나무림을 많이 조성하고 열매수확량을 최대한 늘이는것이 필수적이다.수유나무, 민고로쇠나무, 기름밤나무를 비롯한 자기 지역의 조건에 맞는 기름나무림조성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민다면 성과를 거둘수 있다.

모든 시, 군의 일군들이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당, 기름원료생산을 늘이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워나갈 때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더 좋은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김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