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곡산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제대군인들과의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그는 우선 군의 특성에 맞게 군당일군들부터 군급기관 일군들에 이르기까지 제대군인들과의 사업과 관련한 분담안을 작성하도록 하였다.한편 일군들이 담당한 제대군인들을 해당 단위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을 진지하게 해나가도록 하였다.
군당책임비서는 계림농장 제２작업반에 자주 나가 제대군인들에게 일감을 맡겨주고 일하는 방법도 배워주었다.이 과정에 ３명의 제대군인이 초급일군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그는 월 １차씩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정형을 놓고 일군들에 대한 총화평가를 진행하여 일군들 누구나 그들을 단위발전의 핵심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게 하였다.
당적지도가 심화되는 속에 최근에만도 수십명의 제대군인이 해당 단위의 초급일군으로 성장하였으며 그들은 지금 군의 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함주군 동봉리당비서 홍철민동무는 농장의 제대군인들이 병사시절의 그 기백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주고있다.
４년전 농장에 배치된 제대군인들가운데 부모가 없는 대상도 있다는것을 알게 된 홍철민동무는 그에게 각별한 정을 기울이였다.일생을 같이할 대상자가 나타났을 때에는 처녀의 집에까지 찾아가 혼사가 성사되도록 노력하였으며 또 새 가정을 이루게 되였을 때에는 결혼상도 차려주고 자기 집에서 준비한 생활필수품들도 안겨주면서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도록 고무해주었다.
이뿐이 아니다.
해마다 농장에 배치되는 제대군인들에게 새 작업복을 해입히도록 한 그는 초급당집행위원들이 그들을 몇명씩 맡아안고 초급일군으로 키우게 하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홍철민동무는 오늘도 친부모의 심정으로 제대군인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이 농장의 기둥감으로 준비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청진스레트공장 분초급당비서 남영호동무는 본보기를 내세우고 일반화하는 방법으로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지난해 어느한 출판물에 《병사시절의 정신과 기백으로》라는 제목으로 기와생산직장 １작업반 로동자 황충림동무의 긍정적소행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리였을 때였다.
남영호동무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기사에 대한 실효모임을 조직하였다.모임에서 제대군인들은 황충림동무의 모범을 본받아 병사시절처럼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모임이 있은 후 제대군인들은 공장의 장래가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간직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제１４차 전국인민체육대회 개막
제１４차 전국인민체육대회가 개막되였다.전문체육부문과 일반부문(각 도부류, 성, 중앙기관부류)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February 26, 2025
제１４차 전국인민체육대회가 개막되였다.전문체육부문과 일반부문(각 도부류, 성, 중앙기관부류)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