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06, 2025
KCNA Rodong Sinmun (Kr)

얼마나 고귀한 피와 땀이 이 나라의 대지에 슴배여있는가

Date: 05/03/2025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사회주의대지에 봄의 기운이 태동한다.

드바쁜 영농기를 앞둔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열화같은 맹세가 끓어번진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올해에도 보란듯이 《풍년가》를 높이 울리자.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는 새시대의 애국농민이 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입니다.》

애국농민!

좋은 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조국의 대지우에 높이 울린 부름이다.

하다면 언제부터 우리 농민들의 이름이 애국이라는 고귀한 부름과 나란히 놓이게 되였는가.

지금도 생생한 모습으로 안겨온다.해방의 만세소리와 함께 난생처음 분여받은 땅에 제 이름이 새겨진 말뚝을 쾅쾅 박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이.

농민에게 있어서 땅은 순간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귀중한 삶의 터전이다.그러나 나라없던 그 세월에 이 땅은 농민들에게 있어서 설음과 원한, 눈물의 대명사였다.얼마나 많은 농민들이 땅때문에 설음에 찬 이국살이를 강요당해야 했고 숨지면서도 눈을 감지 못하였던가.

이런 농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제땅을 가지고싶은 평생소원을 풀었을 때 가슴속에 차오른것이 과연 땅의 주인이 되였다는 환희뿐이였던가.

분여받은 땅에서 첫해 농사로 지은 낟알을 선참으로 나라에 바친 김제원영웅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쌀 30가마니쯤이야 성의만 있다면 누구나 나라에 바칠수 있지요.나는 그저 김일성장군님께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싶었고 또 나라없이 우리 인민이 살수 없다고 생각했소.그래서 변변치 못하나 조금 바쳤을뿐이웨다.》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어제날의 소작농,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조국땅에 펼쳐진 새 생활은 그의 가슴속에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귀중한 마음을 심어준것이였다.

김제원영웅의 뒤를 이어 전국각지의 수많은 농민들이 지성어린 애국미로 건국의 터전을 닦았다.

우리 조국이 자랑하는 애국농민들은 이렇게 태여나기 시작하였다.

우리 농민들은 자기 이름을 새긴 표말이 꽂힌 땅을 단순히 제땅이라고만 생각지 않았다.그것은 수수천년 땀흘리며 곡식을 가꾸어온 농민들에게 처음으로 인간다운 삶을 안겨준 조국의 품이였다.

그처럼 소중하고 다시는 잃지 말아야 할 목숨과도 같은 삶의 터전이기에 그들은 한치한치의 땅을 지켜 피와 생명을 아낌없이 바쳤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선에서 장태화영웅을 비롯한 농민출신병사들이 김일성장군님께서 주신 땅을 지켜 불뿜는 적화점을 몸으로 막을 때 후방에서는 김락희영웅과 같이 보탑을 억세게 틀어쥔 녀성들이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라고 웨치며 불비쏟아지는 대지에 씨앗을 뿌리고 곡식을 가꾸었다.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과 지뢰들까지 희생적으로 제거하면서 한줌의 씨앗이라도 더 뿌리고 양수기가 멎어서면 용드레로 물을 퍼서라도 드넓은 논판을 적시던 전화의 농민들, 그 불같은 애국헌신이 있어 이 나라에 불타는 대지는 있었어도 속절없이 묵은 논과 밭은 정녕 없었다.

여기에 전후 우리 농민들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박막도 없었다.화학비료는 바랄수도 없었다.그러나 청산리사람들은 평양에 나가 목화씨를 얻어다가 기름을 짜서 종이에 발라 랭상모판문짝을 만들었고 그것마저 떨어지면 광솔기름을 내여쓰며 랭상모를 100% 받아들였다.도시거름은 물론 서해의 알섬이나 멀리 신포에까지 다니며 부산물을 거두어들여 땅을 걸구면서 알곡소출을 높였다.》

《농번기때면 일군들은 걷어올린 팔소매와 바지가랭이를 내리울새가 없었다.늘 논두렁길을 걸었다.신발을 신고다니기가 오히려 불편했다.그래서 허리에 차고다니였다.부지깽이도 뛴다는 바쁜 농사철에 발편잠을 자기도 거북했다.그래서 사무실의자들을 련결해놓고 그우에서 자군 했다.》

이것을 놓고서도 나라의 거의 모든 마을과 협동조합들에 농기계와 비료는커녕 부림소조차 모자랐던 전후의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우리 농민들이 어떤 각오와 의지로 살며 일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알곡생산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당의 농업정책의 정당성을 힘있게 증명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는 탐스러운 벼단을 안고 천리마에 오른 녀성농민의 모습과 1970년대, 1980년대에 높이 울린 만풍년의 노래소리에서도 뜨겁게 안아볼수 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고난의 시기에도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우리의 농업근로자들,

북부고산지대에 위치한 자강도의 이름없던 농장에서 세벌농사에 성공하였고 재령벌의 어느한 농장에서 제일 뒤떨어졌던 작업반이 전국의 앞장에 선 애국농민집단으로 성장한것과 같은 놀라운 이야기들을 우리는 너무도 많이 들어왔다.

제집 쌀독보다 나라쌀독을 먼저 생각하며 조국의 전야에 순결한 땀과 량심을 묻어온 사회주의대지의 참된 주인들의 그 고귀한 애국헌신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쌀로써 조국을 믿음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온 농업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력사는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드팀없는 실행과 더불어 우리 농촌에서 미증유의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지금 어느 군, 어느 농장에 가보아도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민이라는 부름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지면적에 있어서나 알곡생산량에 있어서 나라적으로 손꼽히는 덩지큰 벌방농장들이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지켜나가고있다는 소식도 좋다.하지만 그보다 더 기쁘고 반가운것은 비록 나라의 최북단에 있어도 당의 새로운 농업혁명방침을 앞장에서 받들며 벌방의 다수확농장들과 어깨를 겨루는 산골농장들과 지어 지난 시기에는 불리한 조건을 운운하며 년년이 수매계획조차 미달하였지만 최근에는 이악하게 달라붙어 정보당수확고를 비약적으로 높인 농장, 작업반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과연 그것이 쉽게 이루어진 성과였던가.

개천시의 평범한 농장원이였던 리기남동무, 그는 정보당 알곡을 3t도 내지 못하던 저수확지를 스스로 맡아 종전의 몇배나 되는 수확을 거두었다.그리고 포전에서 일하다가 생을 마치였다.

그는 왜 숨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포전을 떠나지 않았는가.바로 당과 국가앞에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민의 본분을 자각하였기때문이다.

땅을 잘 가꾸면 실농군이 된다.하지만 나라의 쌀독을 늘 가슴에 안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사람을 우리는 애국농민이라고 긍지높이 부른다.

애국농민의 삶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억세게 떠받드는 뿌리와 같은 삶이다.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쉬임없이 줄기에 영양소를 뿜어주는 뿌리처럼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농업생산에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그들의 불같은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이 힘차게 전진한다.

하기에 우리 당은 농업부문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내세우고있으며 그것을 지켜선 농업근로자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거듭 베풀어주고있다.

사회주의를 지키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수고많고 고생도 많이 한 그들이 남먼저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들어서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그 사랑, 그 믿음을 이 나라의 농업근로자라면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해 땀과 열정 지어 피와 목숨도 바친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넋과 정신을 이어 이 땅우에 충성과 애국의 력사를 변함없이 써나가야 한다.

누구나 땅을 자기 살점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움으로써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자.하여 고귀한 피와 땀이 슴배여있는 사회주의대지에 세세년년 《풍년가》의 노래만이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

본사기자 김송이

More From Rodong Sinmun (Kr)

영화의 인상깊은 장면중에서

영화의 인상깊은 장면중에서

건설자와 청부업자영화에는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어떤 관점과 자세를 가지고 림해야 하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인상적인

March 06, 2025

건설자와 청부업자영화에는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어떤 관점과 자세를 가지고 림해야 하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인상적인

진정을 기울인것만큼 인민의 신망을 받을수 있다 배천광산 분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진정을 기울인것만큼 인민의 신망을 받을수 있다 배천광산 분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배천광산이 최근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다.광산이 활기를 되찾은것도 좋은 성과이지만 이곳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March 06, 2025

배천광산이 최근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다.광산이 활기를 되찾은것도 좋은 성과이지만 이곳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할수 있다》와 《할수 없다》의 차이

《할수 있다》와 《할수 없다》의 차이

주인공의 영향으로 바른길에 들어서기 전까지 4건설사업소 지배인이 늘쌍 입에 올리군 하는 말이 있다.무슨 일이나 할수 없다는것이다.주

March 06, 2025

주인공의 영향으로 바른길에 들어서기 전까지 4건설사업소 지배인이 늘쌍 입에 올리군 하는 말이 있다.무슨 일이나 할수 없다는것이다.주

참된 충신은 어떤 사람인가

참된 충신은 어떤 사람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March 06,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두벌농사경험 몇가지

두벌농사경험 몇가지

합리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하여우리가 두벌농사에서 틀어쥐고나간것은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겹재배방법을 일반화하여 토지리용률과 집

March 06, 2025

합리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하여우리가 두벌농사에서 틀어쥐고나간것은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겹재배방법을 일반화하여 토지리용률과 집

최우수농업군, 최우수농장대렬에 들어서기 위한 경쟁을 맹렬히 벌리자

최우수농업군, 최우수농장대렬에 들어서기 위한 경쟁을 맹렬히 벌리자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과학농사열의, 다수확운동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지난해 알곡생산과 지속적인 장성토대구축에서

March 06, 2025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과학농사열의, 다수확운동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지난해 알곡생산과 지속적인 장성토대구축에서

서해의 어장으로 고기배들 진출 평안북도, 황해남도의 수산단위들에서

서해의 어장으로 고기배들 진출 평안북도, 황해남도의 수산단위들에서

어로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물고기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서해지구의 수산단위들에서 올해 첫 출어의 배고동소리를 기운차게

March 06, 2025

어로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물고기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서해지구의 수산단위들에서 올해 첫 출어의 배고동소리를 기운차게

백두대지에 당의 뜻을 꽃피워가는 청춘들 지난해 높은 감자수확고를 기록한 삼지연시 중흥농장 청년분조원들에 대한 이야기

백두대지에 당의 뜻을 꽃피워가는 청춘들 지난해 높은 감자수확고를 기록한 삼지연시 중흥농장 청년분조원들에 대한 이야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미더운 농촌청년들속에는 삼지연시 중흥농장 청년분조

March 06, 2025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미더운 농촌청년들속에는 삼지연시 중흥농장 청년분조

황해북도의 청년들과 녀성들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전구들로 탄원

황해북도의 청년들과 녀성들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전구들로 탄원

지방중흥의 첫 실체들을 통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중대한 변화를 뿌듯하게 체감하며 우리 당정책에 대한 천만인민의 신뢰심이 비상히 승화

March 06, 2025

지방중흥의 첫 실체들을 통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중대한 변화를 뿌듯하게 체감하며 우리 당정책에 대한 천만인민의 신뢰심이 비상히 승화

2024년 10대최우수교원들

2024년 10대최우수교원들

김성주소학교 교원 배은희동무제1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을 위한 10여종의 소학교 수학교과서, 교수안과 20여종의 참고도

March 06, 2025

김성주소학교 교원 배은희동무제1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을 위한 10여종의 소학교 수학교과서, 교수안과 20여종의 참고도

산불방지는 산림보호관리사업의 선차적요구

산불방지는 산림보호관리사업의 선차적요구

최근 센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만일 산림구역에 산불이 발생하여 번지기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는 후

March 06, 2025

최근 센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만일 산림구역에 산불이 발생하여 번지기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는 후

매달 수백t의 석탄을 증산

매달 수백t의 석탄을 증산

온성룡남탄광의 탄부들이 증산절약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매달 수백t의 석탄을 증산하고있다.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March 06, 2025

온성룡남탄광의 탄부들이 증산절약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매달 수백t의 석탄을 증산하고있다.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련일 1.3배의 생산실적을 기록

련일 1.3배의 생산실적을 기록

장산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공장들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단위에 보내줄 내화벽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지금 광

March 06, 2025

장산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공장들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단위에 보내줄 내화벽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지금 광

정다운 우리 일터, 우리 마을을 위하여

정다운 우리 일터, 우리 마을을 위하여

평양견학을 마치고 돌아온 날에얼마전 북청군 장항과수농장 과수청년분조의 한 건물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분조원들이 평양

March 06, 2025

평양견학을 마치고 돌아온 날에얼마전 북청군 장항과수농장 과수청년분조의 한 건물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분조원들이 평양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안정을 위협하는 화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안정을 위협하는 화근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각양각태의 대결실체들을 강화하기 위한 책동에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확장억제력제공》의 간판밑에

March 06, 2025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각양각태의 대결실체들을 강화하기 위한 책동에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확장억제력제공》의 간판밑에

미국의 패권적론리를 배격

미국의 패권적론리를 배격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3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패권적론리를 배격하였다.최근 미국무장관이 경제, 무역, 인디아태평양지역 등의 문제에서

March 06, 2025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3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패권적론리를 배격하였다.최근 미국무장관이 경제, 무역, 인디아태평양지역 등의 문제에서

탐구의 열정으로 빛내여가는 교육자의 영예

탐구의 열정으로 빛내여가는 교육자의 영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에서 나서는 중요

March 06,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에서 나서는 중요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