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 조선로동당 은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운 위대한 향도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공화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이다.
인류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국가건설실천에 구현하고 현실로 꽃피워온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존엄과 영예는 곧 위대한 조선로동당 의 높은 권위이고 위상이다.
창건된 첫날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걸머진 조선로동당 이 장장 80성상 전인미답의 길을 헤치면서 우리 공화국을 령도하여 시대와 혁명앞에 이룩한 거대한 공적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고 세기를 이어 건국초기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수호하고 더욱 선명히 하여온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국가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의 체현자인 당의 령도밑에서만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지역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을 옳바로 조직진행해나갈수 있습니다.》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가장 관건적이고 중대한 과제의 하나는 인민성이 철저히 보장된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는것이다.인민이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나라만이 진정한 강국이다.
인민적인 국가의 존립과 발전은 혁명적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인민의 수령 을 모신 혁명적당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한 건국로선을 제시하여 참다운 인민정권을 세우며 국가의 활동방향을 밝혀주고 정권기관들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활동하도록 정책적으로 이끌어준다.국가의 모든 시책이 근로인민을 위하여 실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게 하자면 당의 옳바른 령도를 받아야 한다.혁명적당의 령도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생명선이다.
지금으로부터 80년전 조선로동당 의 창건은 인민대중중심의 국가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였음을 알리는 특기할 사변이였다.우리 당은 해방후 주권문제를 둘러싸고 조성된 복잡다단한 대내외정세속에서도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고 우리 인민의 의사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건설하였다.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공화국을 일떠세우고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력사의 온갖 폭풍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 인민의 나라 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혁명적당이 조선로동당 이다.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영원히 수호할수 있는 절대의 힘을 키웠을뿐 아니라 그것을 자기의 의지대로 쓸수 있는 법전을 가진 나라,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위기에 대응하는 전국가적인 동원력과 순발력을 제도적으로 담보하는 나라,인민의 념원이 국가의 숙원으로 되고 어떤 난관속에서도 어김없이 실행되여나가는 나라,바로 이것이 조선로동당 의 령도를 받는 우리 공화국의 진모습이다.
현 세계에는 국가건설을 이끄는 수많은 집권당이 있지만 정치리념의 숭고성에 있어서나 창당초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강화해나가는 실천력과 완강성에 있어서 조선로동당 과 견줄만한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지난 세기 일부 나라 당들이 사회주의를 말아먹고 인민대중의 버림을 받게 된것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자기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지 못한데 주되는 원인이 있다.력사는 사회주의정권이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혁명적당의 령도를 받지 못하면 자기의 본태를 잃게 되고 존재도 유지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이민위천의 사상을 국가정치의 본령으로 일관하게 내세우고 80성상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고수하여온것은 조선로동당 이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이다.
조선로동당 은 장장 80성상 우리 공화국이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존엄떨칠수 있게 한 세련된 정치적향도자이다.
해당 국가의 성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척도인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는 문제이다.로동자,농민,지식인을 비롯한 전체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이 자기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요구를 마음껏 실현해나갈수 있게 해주는 은혜로운 품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참다운 인민의 나라인 공화국을 세우고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이어온 우리 당은 근로하는 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정치와 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이끌어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정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누구나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가지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자유롭게 참가하고있으며 일정한 사회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빛내이면서 값높은 정치생활을 누리고있다.누구나 생산수단의 주인,경제관리의 실제적인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로동생활을 하면서 안정된 물질생활을 누리고 선진적이고 진보적인 사상정신과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고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새 문화를 창조하면서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이다.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정치생활과 경제생활,사상문화생활을 다같이 원만히 누리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은 사회력사의 주체이지만 그 지위와 역할이 어느 사회,어느 나라에서나 같은것은 아니다.재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극소수의 억압자들과 착취자들이 주인행세를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절대다수의 인민대중에게 차례지는것은 정치적무권리와 빈궁뿐이다.독점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이 떠벌이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소수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다수는 빈궁에 시달려야 하는 《자유》,소수만이 특권을 행사하고 다수는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민주주의》이다.근로인민대중을 정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에 필요한 온갖 권리를 철저히 보장해주는 진정한 인민의 조국,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운것은 조선로동당 이 쌓은 커다란 공적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높은 긍지를 안고 살며 투쟁해나가고있다.노래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에도 있듯이 로동계급이 주인이 된 우리 제도가 제일 좋고 착취없는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고싶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 내 조국과 운명도 미래도 같이할 일념에 넘쳐있다.누구나 다 평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국가활동에 주인답게 참가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당의 령도밑에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은 장장 80성상 우리 공화국이 인민대중에게 건전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여주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한 진정한 어머니당이다.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요구를 실현하는것은 그들에게 자주적인간으로서의 값높고 행복한 삶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이것은 우리 당의 정책기조이고 본태이며 정치신조이다.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태여난 우리 당은 공화국정권이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확고히 내세우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사업들을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걸머지고 강력히 실행하도록 위민헌신의 숭고한 서사시를 줄기차게 써왔다.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이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되여왔기에 이 땅에서는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전쟁의 승리를 위해 총동원하여야 할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식량곤난을 겪고있는 농민들의 현물세를 감면해주고 대여곡납부를 면제해주는것과 같은 사랑의 조치들이 취해질수 있었다.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준엄한 시기에도 사회주의교육제도,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 활짝 꽃피우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제일 좋은 명당자리에 학생소년들의 야영소와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가 보란듯이 일떠선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 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지금 《경제성장》과 《물질적번영》을 광고하는 자본주의사회의 화려한 불빛아래서는 하루하루를 겨우 연명하는 실업자대군이 범람하고 빈부격차가 날로 더욱 심해지고있다.언제인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라고 자처하는 나라에서 발표한 보고서에는 수십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극심한 기아상태에서 고통을 겪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30℃의 혹한속에서도 《자선단체》들이 주는 얼마간의 음식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에 온종일 줄을 서있다고 전하였다.이것은 1%밖에 안되는 재벌들이 나라의 거의 모든 재부를 틀어쥐고 99%의 근로대중우에 군림하고있는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오늘 국정의 천만사를 오직 인민의 권익과 숙망을 실현함에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 국가활동의 제일가는 중대사로 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국풍으로 되고있다.중요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인민생활안정향상문제를 주요의제로 토의하고 그 실행을 위한 강력한 조치들을 취해주는 우리 당의 로숙한 령도에 떠받들려 수도 평양에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줄기차게 일떠서고 농촌진흥과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알리며 전국도처에 문화주택들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우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는 날마다 높아가고있다.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신발,학용품을 보장하는것과 같은 가장 우월한 우리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은 조선로동당 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리념의 빛나는 구현이다.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모진 고생도 주저없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위대한 우리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칠것이다.
조선로동당 은 장장 80성상 우리 공화국이 인민의 보람찬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여주는 인민의 영원한 보금자리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한 로숙한 령도적정치조직이다.
인민의 진정한 삶과 행복은 인민의 생명과 생활,안녕이 굳건히 지켜지고 억척같이 수호될 때에만 꽃펴날수 있다.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인민의 아름다운 행복과 미래가 있다.
전쟁위기,전염병위기,자연재해위기,이것이 국가존립과 발전,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반드시 책임적으로 대처해야 할 3대위기이다.우리 당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을 위협하는 인자들을 억제하고 다스릴수 있는 강력한 힘을 비축하는 사업을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왔다.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불패의 군력우에 인민의 존엄과 명예가 있다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닌 우리 당은 적대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력에도 굴함이 없이 조국과 인민,후손만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세계최강의 자위적국방력건설을 완강히 추진하여왔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고 공화국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된것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렬강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된것은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이룩한 가장 큰 력사적승리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 광활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으면서도 힘이 약해 사람들이 전란과 류혈참극,테로와 보복의 불도가니속에 빠져든 여러 나라들의 실태를 보면서,변변한 화승총조차 없어 식민지노예의 치욕을 당해야 했던 우리 민족의 지난날과 오늘의 현실을 대비해보면서 행복과 번영의 영원한 터전을 마련해준 위대한 우리 당에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우리 당은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뿐만 아니라 방역위기와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여왔다.뜻밖의 재난을 당한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고 돌발적인 보건사태속에서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낸 인민의 위대한 수호자가 조선로동당 이다.
각일각 위험이 닥쳐오는 피해지역에서 인민들 마지막 한사람의 생명까지도 지켜주고 바다처럼 넘실대는 큰물과 동뚝 하나를 사이에 두고 침수논우에 멎어선 야전렬차에서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열리였으며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심각한 보건위기속에서도 인민들의 무병무탈을 위해 당중앙위원회가 떨쳐나서고 국가의 인적,물적잠재력이 총동원된것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여기는 우리 당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고 국가방역사업과 재해위기대응능력건설에서 근본적전환이 이룩되도록 한 조선로동당 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수천만 인민이 그 어떤 천재지변이 일어난대도 두려움을 모르고 푸른 하늘아래서 자자손손 희망찬 생활을 마음껏 누려갈수 있는 천하제일의 보금자리로 끝없이 위용떨칠것이다.
오늘 어머니당이라는 특유의 명예칭호와 명함을 만방에 떨치며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조선로동당 의 위대성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 있어서 인민은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인민의 존엄사수,권익수호,삶의 증진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기필코 이루어내야 하는 최중대사이다. 위대한 수령 님과 위대한 장군님 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 님과 장군님 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위대한 수령 님과 위대한 장군님 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모두 현실로 꽃피워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다.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시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손길아래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 의 영원한 존재방식,당풍으로,우리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국풍으로 더욱 철저히 확립되고있다.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우리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에 강산이 열백번 변해도 우리 당과 국가는 영원히 인민의 당,인민의 나라로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라는것이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이다.
준엄한 력사의 광풍속에서 인민의 새 나라를 력사의 지평선우에 떠올린 위대한 조선로동당 의 거대한 업적은 인민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우리 공화국의 끝없는 륭성번영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끝)
www.kcna.kp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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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봄철피복전시회-2025》가 페막되였다.전시수준과 봉사수준이 훌륭히 보장된 이번 전시회는 선진적인 옷가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성균관 도서관이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다.송악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기본교사와 어울려 번듯하게 일
April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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