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산은 15세기전반기에 위력한 화약무기를 창안제작하여 왜구를 격멸소탕하는데서 커다란 공로를 세운 재능있는 무기기술자였다.
그는 화약무기발전에 한생을 바쳐온 아버지 최무선(1326년-1395년)의 뒤를 이어 화약제조법을 더욱 발전시키고 수많은 화약무기를 만들어냄으로써 국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15살때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집필한 화약제조법에 관한 책을 넘겨받고 그 비법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1401년에는 무장장비들의 생산을 조직진행하는 관청이였던 군기시 주부(관리)로 등용되여 화약과 화약무기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었다.
그리하여 1409년에 처음으로 련발사격무기인 화차가 제조되고 1417년 군기시에 1만 3 500자루의 화약무기를 보유하게 되였으며 화약생산량은 6 980여근에 이르렀다.
그후 2개의 탄을 동시에 발사하는 화포가 새로 나오게 되였다.
이것은 당시 최해산을 비롯한 무기기술자들에 의하여 화약의 위력이 훨씬 강화되고 화약과 화약무기의 생산과 발전에 계속 큰 힘이 돌려졌다는것을 보여준다.
조선봉건왕조(1392년-1910년)초기의 화포기술은 고려시기 화약제조법과 화포제작기술의 계승이며 그것을 정비완성하는데도 최해산의 공로가 적지 않게 깃들어있다.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실장 김인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능률높은 농기계생산에 주력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새 제품개발과 생산활성화를 다그치고있다.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의 노력에 의해 올해에 들어와 여러건의 가치있는
June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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