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있어서 제일 기쁜 순간은 아이들속에 계실 때,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높이 울려퍼질 때이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새로 꾸려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고 온 하루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잊을수 없는 그날 동해명승 송도원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된 야외운동장에서는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이날의 경기에서는 함경남도팀이 평안남도팀을 이겼다.
축구경기를 통하여 선수들은 당의 품속에서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펴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행복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겨워 목청껏 환호를 올리는 소년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량팀 선수들과 감독들, 심판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고무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눈물을 흘리며 격정의 환호를 올리는 경기보장성원들까지 몸가까이 부르시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아버지원수님.
아이들의 철없는 응석까지도 허물없이 받아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우러르며 사람들은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어버이 그 사랑에 목메임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소년단원들을 제일로 사랑하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의 축구경기도 통시간을 내여 관람하시였고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축하공연과 야영소의 밤하늘에 수만갈래의 꽃보라마냥 터져오르는 축포도 아이들과 함께 보시였다.
정녕 이 땅에 흐르는 세월은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비낀 이런 사랑의 하루, 헌신의 하루들의 련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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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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