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
몇해전 어느날 정주시건설려단 제１대대 ２소대 당세포비서 김광일동무는 리동무의 문제를 놓고 마음이 무거웠다.일 잘하던 리동무가 자주 출근시간을 어기는가 하면 맡은 일도 바로하지 못하여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고있었다.
리동무의 가정형편을 알아보면서 당세포비서는 큰 충격을 받았다.그의 부모가 앓고있었던것이다.자책감이 컸다.
다음날 소대장에게 리동무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느낀 소감에 대하여 이야기한 당세포비서는 그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며 앞으로 소대의 기둥으로 키우기 위한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토론하였다.그후 당원들을 발동하여 리동무의 집에 후방물자도 보내주고 구멍탄도 찍어주었다.부모의 병치료에 좋은 약재도 구해주었고 리동무에게 작업복과 신발도 일식으로 안겨주었다.
한편 한 당원에게 분공을 주어 리동무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도록 하였다.
당조직의 뜨거운 믿음과 방조속에 리동무는 당원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소대가 자랑하는 기능공으로 자라났다.
이렇게 김광일동무는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소대원들을 이끌어 단위를 단합된 집단으로, 모든 면에서 려단적으로 앞선 단위로 만들었다.
장철범
분조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숙천군 채령농장 청년분조 당세포비서 리철남동무에게는 체험을 통해 간직한 지론이 있다.사람들의 심리를 깊이 파악하는것이 대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데서 선차적인 문제라는것이다.
최동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한때 그는 로동에 성실하지 못하여 분조원들의 말밥에 오르군 하였다.
지난해 봄 모뜨기작업때였다.부지런히 일손을 놀리는 분조원들의 틈에 끼워 졸고있는 최동무를 본 당세포비서는 즉석에서 그를 따끔히 타일렀다.그러나 결함은 또 반복되였다.방도를 모색하던 당세포비서는 그와 함께 모운반을 맡아하기로 하였다.
당세포비서가 땀을 흘리며 뛰여다니는것을 본 최동무는 뒤질세라 극성을 부리며 일손을 다그쳤다.한창 젊은 때인지라 승벽심이 살아났던것이다.
당세포비서는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는 최동무를 높이 평가해주었다.최동무는 성수가 나서 일에서 더 마력을 내였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차츰 달라졌다.그 과정에 최동무는 어려운 일이 제기되면 솔선 맡아나서게 되였다.
오늘도 리철남동무는 대중의 심리를 깊이 파악하는데 모를 박고 분조를 보다 단합된 집단으로 꾸려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신문독보를 통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인포청년탄광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단순히 방법상의 문제가 아니다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올해에 들어와 새로운
February 05, 2025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올해에 들어와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