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 ８０돐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１월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이것은 조업이래 월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한것으로 된다.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려는 의지를 안고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상원로동계급의 드세찬 전진기상은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축도이며 전면적국가부흥기의 상징물들인 올해의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후대들앞에 떳떳한 주체건축의 기념비적실체들로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렬에 자신들을 내세워준 위대한 당중앙의 믿음을 생명처럼 간직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세멘트증산투쟁에 총분기하였다.

증산의 예비는 대중의 마음속에 있으며 대중발동에 올해 투쟁목표점령의 관건이 달려있음을 철의 진리로 새겨안은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은 로동자, 기술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거기에서 문제해결의 열쇠를 적극 찾아나갔다.

증산투쟁의 선봉에는 마땅히 자신들이 서야 한다고 하면서 중앙조종실과 기본생산단위의 당원들이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내달렸다.중앙조종실의 당원들은 집체적협의를 거듭하면서 소성로를 비롯한 설비들의 안전한 가동을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의 당원들은 자기가 맡은 기대외에도 한두대의 설비를 더 맡아볼것을 결의해나섰으며 작업반들에서는 설비들에 대한 순회점검체계를 새롭게 세워 점검회수를 부단히 늘여나갔다.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면 그 어떤 극난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을수 있다는 자신심을 백배하며 원료와 연료보장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 기술혁신경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상원석회석광산의 광부들은 암질조건에 따르는 붕락방지방법을 비롯한 혁신안들을 받아들여 불리한 일기조건속에서도 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유압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였다.화천탄광과 일출봉광산, 삼청광산의 로동자들도 생산량을 늘이는데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자신들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쳤다.

당의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열렬한 충성심과 강한 의지, 확고한 자신감을 안고 백방으로 노력한다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바로 이것은 １월 투쟁목표수행과정을 통하여 상원로동계급이 더욱 굳힌 신념이며 철석의 의지이다.지금 상원의 로동계급은 이 신념과 의지로 더 높은 생산성과를 이룩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