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농법강습 진행

량강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과학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입니다.》

얼마전 량강도의 시, 군들에서 주체농법강습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강습의 목적은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영농사업의 전 과정을 과학농사로 일관시키자는데 있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이번 강습이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대중속에 다시금 깊이 인식시키며 올해 농사를 더 잘 짓기 위한 방도들을 찾는 계기로 되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였다.

시, 군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경리, 부경리, 작업반장들을 비롯하여 수천명이 강습에 참가하였다.여기에서는 여러 단위의 다수확경험에 대한 일군들의 강의와 과학농사방법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시청 등의 사업이 진행되였다.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틀어쥐고 정보당 감자소출을 높이며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밀, 보리농사면적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방도적인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특히 지난해 과학농사정형이 지역별, 단위별, 시기별로 랭철하게 분석총화되고 농사지도와 관리를 과학화, 정보화하며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가 등의 구체적인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특파기자 전철주

수백명의 녀맹원들 원료기지들로 탄원

북창군에서

우리 당이 펼친 지방공업혁명의 첫 실체들이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는 속에 북창군의 수백명에 달하는 녀맹원들이 원료기지들로 탄원하는 미풍을 발휘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련이어 전해진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은 군안의 녀맹원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였다.많은 녀맹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자기 고장에도 새 공장들이 일떠서게 된다는 크나큰 감격을 금치 못하며 원료기지들로 진출할것을 다짐하였다.

원료기지로 탄원진출하는 녀맹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얼마전에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원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겠다고 열렬히 토로하였다.

군안의 녀맹원들속에서 발휘된 아름다운 소행은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신을 세우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며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우리 녀성들의 고상한 인생관의 발현이다.

특파기자 윤금찬

기공구전시회 및 륜전기재출동식 조직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장에서

지난 １４일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장에서 기공구전시회 및 륜전기재출동식이 있었다.

당결정에 반영된 올해 대상공사과제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기 위해 자재확보와 시공 및 감독일군강습 등의 준비사업을 추진해온 개건현대화지휘조에서는 공사에 진입하기에 앞서 기공구전시회 및 륜전기재출동식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기공구전시회에는 수백종에 달하는 많은 기공구와 능률적인 건설설비들이 전시되였다.단위별순위가 발표되고 륜전기재출동식이 진행되였다.

이번 기공구전시회 및 륜전기재출동식을 통하여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질제고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올해 계획한 공사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신심과 용기를 더욱 가다듬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