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2, 2025
KCNA Rodong Sinmun (Kr)

사회주의농촌이 변모된다 2.과학농사에로의 전환, 알곡생산구조의 일대 변혁

Date: 20/02/2025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아래 사회주의농촌에서 급진적으로 일어나는 변혁중에서도 우리 인민들모두가 제일 기뻐하는 성과가 있다.

드넓은 전야마다에 해마다 련이어 펼쳐지는 풍요한 가을, 농장들의 결산분배장에서 울려나오는 《풍년가》의 노래소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중대한 농촌발전전략을 제시하시였다.이 전략의 기본과업으로 책정된것이 바로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이다.

나라의 농업을 과학기술을 주되는 동력으로 하는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대담하게 바꾸는 혁명적인 정책과 조치들이 완강히 실행되여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2023년과 2024년의 련이은 풍작은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당당히 들어서고있는 우리 농업의 발전면모와 함께 더 밝은 전망을 확실하게 내다보게 하고있다.

우리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가 안아온 전변

풍요한 가을!

우리 농촌에서 연 이태째 울려나오는 이 부름이 온 나라 인민들을 얼마나 기쁘게 해주고있는것인가.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건국이래…》, 《농장이 생겨 처음 보는…》이라는 말로 시작되는 다수확자랑이 황해남도, 평안남도를 비롯한 서해벌방농촌으로부터 최북단의 함경북도와 량강도의 고지대농장들에 이르기까지 각지의 수많은 지역과 단위들에서 앞을 다투며 울려나오고 장훈을 불렀던 2023년보다도 전국적으로 수십만t의 알곡이 더 증산되였으며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는 107%로 넘쳐 수행되였다.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은 전해에 비해 6배이상 늘어나고 다수확분조는 11배이상 배출되는 특기할 성과가 이룩되였다.

땅도 그 땅, 하늘도 그 하늘아래서, 사람도 그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있다.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도 지난 시기보다 덜하지는 않지만 이 땅에서 《풍년가》의 노래소리가 날을 따라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가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다.

농업위원회의 한 일군은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해 파동을 겪던 나라의 전반적인 알곡생산이 2023년부터는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다고, 이것은 우리의 농업이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라서고있음을 립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온 나라 농촌에서 과학농사열풍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고있는데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과학농사, 결코 어제오늘에 처음 울리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벌방과 산골 어디서나, 몇몇 일군들만이 아닌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게서,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투쟁속에서 힘있게, 친근하게, 확신성있게 울린적은 없다.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요회의때마다 농사문제를 의논해주시며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그 실현을 위한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비료와 박막, 연유, 농기계, 물보장을 비롯하여 농사를 과학적으로 짓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씨앗이 땅에 묻히기 전부터 풍요한 결실로 이어질 때까지 순간도 마음 못놓으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손길따라 종자혁명이 강력히 추진되여 불리한 조건에 견디는 힘이 세면서도 수확량이 높은 우수한 다수확품종을 개발도입하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가 이룩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서도 커다란 진전이 일어났다.

지난해 영양랭상모가 전국적으로 42%의 논면적에 도입되여 큰 은을 낸 사실 하나만 놓고도 과학농사가 나라의 전반적인 농업생산에 어떤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충분히 알수 있다.

사실 농업부문에서 많은 영농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이 영농방법도입문제가 론의된것은 이미 여러해전부터였다.

하지만 여러가지 난문제로 하여 일부 지역과 단위들에서만 산발적으로, 부분적으로 벌어졌다.그러던 이 사업이 지난해에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으로까지 채택되고 농업부문에서 그 관철투쟁이 강력하게 전개되였다.

능률높은 모내는기계를 보장해주는것을 비롯하여 영양랭상모도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도 적극적으로 취해주시며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황해남도, 평안남도와 같이 덩지큰 벌방지대들은 물론이고 전국각지의 농장들에서 어렵게 생각하던 사업이 완강하게, 대담하게 추진되였다.

영양랭상모를 도입한 포전들에서 정보당 1t이상의 소출이 더 났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많은 영농물자와 자재가 절약되였다니 이 얼마나 괄목할만한 일인가.

비록 하나의 영농방법도입과정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바로 여기에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힘으로 하루빨리 농업생산을 장성시키며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흥하는 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의지, 위대한 령도력이 비껴있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 각지 농촌들에서는 지면피복재배방법, 온실에서의 모기르기방법, 조기물말리기방법, 종자피복제 《풍년모1》호와 전기임풀스물처리장치, 피토신을 비롯한 다양한 선진영농방법과 우수한 농업과학기술제품도입사업이 대대적으로 벌어져 응당한 결실로 이어졌다.

농업근로자들을 선진영농기술로 무장한 실농군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꾸준히 학습하고 탐구하는것이 우리 농촌의 풍조로, 생활기풍으로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지에 떠받들려 전국적으로 3만여차의 집중강습, 기술전습, 보여주기, 6 800여건의 농업과학기술봉사체계 《황금열매》를 통한 문답봉사가 진행되였다.

당중앙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조직된 과학농사추진조의 활동은 농업부문 일군들의 경험주의와 주관주의를 일소하고 과학농사에 대한 농업근로자들의 인식을 완전히 개변하는데서 또 얼마나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했는가.이 나날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념과 배짱이 굳세여지고 농촌의 풍조도 달라졌다.

오늘 농업부문에서 다수확성과가 날을 따라 증폭되게 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어제날 뒤떨어져있던 농장, 작업반, 분조들도 자신만만하게, 과감히 일떠서 농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는데 있다.

이 자랑스러운 현실도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결실이다.

전국적인 농업생산량을 늘이려면 농사지도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전반을 책임지는 균형성을 보장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며 모든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다같이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투쟁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는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려나갔다.

함경북도에서는 뒤떨어진 농촌작업반들을 도에서 직접 책임지고 품을 들여 이끌어주는 훌륭한 경험이 창조되였다.

사실 도에서 아래단위의 농사를 지도한다면 그 한계는 흔히 시, 군이나 몇몇 특정한 농장들에 국한되는것이 상례이다.하지만 함경북도에서는 기성관념에서 벗어나 도적으로 제일 농사조건이 불리하고 생산력이 미약한 100여개의 작업반들을 도의 일군들이 직접 떠맡아안았다.그뒤를 따라 시, 군의 일군들도 자기 지역의 뒤떨어진 작업반들을 일떠세우기 위해 혼심을 바쳐나갔다.결과 지난해 가을 도에서는 어느 시, 군에서나 종전에 뒤떨어졌던 작업반들에서부터 먼저 한해 농사를 결속한 소식들이 전해졌으며 도안의 모든 시, 군, 농장들에서 다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숙천군에서도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농장이 농장을,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우며 다같이 전진하기 위한 집단적혁신창조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는 과정에 련화농장과 백암농장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 작업반들이 용을 쓰며 일어나 자기 몫을 당당히 수행함으로써 군적인 알곡생산량이 부쩍 늘어났다.

황주군 삼전농장, 신천군 석교농장, 문덕군 동사농장, 송원군 차평농장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동면하던 농장들이 분발하여 일떠서 안아올린 알곡생산량도 귀중하다.

하지만 보다 크고 소중한것은 농사에 대한 지도방식에서 결정적인 개선이 이룩된것이고 농사에서 주관주의, 경험주의, 패배주의를 갈아엎고 과학농사에로 전환하기 위한 격렬한 투쟁속에서 우리의 힘으로 얼마든지 다수확을 이룩할수 있다는 자신심이 백배해진것이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것이 제일 중요한것이며 이는 몇십만t의 알곡증산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이다.

년년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완강한 투쟁속에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절감한 진리가 있다.과학농사의 길만이 풍년의 길, 농촌이 흥하는 길, 농장원들이 잘사는 길이라는것이다.

이 진리를 바로 로동당이 깨우쳐주고 가르쳐주었다.

밀풍작과 더불어 고조되는 다수확열의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온 나라 농촌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스스럼없이 울려나오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목소리가 있다.

《처음 밀, 보리농사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일 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이제는 막 재미납니다.》

《올곡식분배를 이렇게 많이 타보기는 처음입니다.정말 우리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무슨 일이나 다 잘됩니다.》

그 어떤 사업을 평가하는데서 인민의 목소리만큼 정확하고 또 엄격한 기준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중대한 정책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불과 몇해밖에 안되였지만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수십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 정책은 벌써 농촌혁명의 담당자들의 한결같은 공감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흔히 농업부문에서 새로운 농법을 도입하는 사업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고 한다.

일별, 순별, 월별로 실적이 명백한 공업생산과는 달리 농사는 옹근 한해를 다 바쳐서야 결과를 얻을수 있고 또 엄혹한 자연과의 투쟁속에서 진행해야 하는 사업이다.그리고 새로운 방법이나 기술보다는 오랜 기간의 실천과정에 터득한 경험에 더 많이 의존하는 농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기때문에 빠른 전파속도와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는데서 제한성이 적지 않다.하물며 오래동안 내려오던 알곡생산구조를 그것도 몇개의 지역에서가 아니라 전국적범위에서 바꾸는것은 결코 쉽게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실 숙원을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대담하게 바꿀 중대결단을 내리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밀농사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문화를 개변시키기 위한 중대사이고 당결정인것만큼 무조건적으로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그를 위한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도 앞그루밀, 보리파종면적을 보장하고 정보당소출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에 진행된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언제한번 밀농사문제가 토의되지 않은적이 없었다.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 문제는 당의 농업정책집행에서 가장 중요한 초미의 문제로 급부상되였다.

때로는 도, 시, 군당과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조치도 취해주시고 때로는 그 전해 가을밀, 보리파종을 늦게 하여 생육상태가 좋지 못한 포전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는것과 함께 봄밀농사를 잘하여 봉창하도록 일깨워주기도 하시며 밀풍작을 안아오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위대한 령도에 떠받들려 해마다 펼쳐지는 흐뭇한 밀작황과 더불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은 나날이 흥해지고 밀농사에 대한 의욕심과 자신심도 부쩍 높아져갔다.

90정보로부터 450여정보로!

이것은 덕천시에서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이 제시된 때로부터 단 몇해사이에 늘어난 밀재배면적이다.이 지역만이 아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밀재배면적은 그 전해보다 수만정보나 더 늘어났으며 특히 정보당수확고가 비약적으로 높아져 6t이상 생산한 농장이 140여개나 배출되는 특기할 성과가 이룩되였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에는 재해성이상기후조건에서도 알곡생산을 안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과학적인 방도가 담겨져있는것으로 하여 어느 지역에서든, 어느 농장에서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날을 따라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강령군 읍농장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하여 언제한번 농사를 시원하게 지어본적이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어진 농사방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농장에서 지난해에는 마음먹고 달라붙어 수백정보의 면적에 대담하게 밀, 보리를 주작으로 심었다.처음에는 강냉이농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주저하던 농장원들이 태풍이 들이닥치기 전에 벌써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많은 올곡식분배까지 받아안게 된 꿈같은 현실앞에서 무릎을 치며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을 절감하였다고 한다.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는 불리한 토양조건과 7, 8월 장마비를 한탄하며 강냉이를 정보당 3t정도밖에 거두지 못하군 하던 곡산군을 비롯한 미루벌지대의 농장들에서도 지난해에는 밀을 주작으로 심어 종전보다 정보당 평균 2t이상의 소출을 더 거두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무갈농장 제2작업반에서는 정보당 평균 10t이상의 밀을 수확하는 미루벌이 생겨 처음 보는 풍작을 안아왔다.

앞그루로 밀을, 뒤그루로 강냉이를 재배하여 정보당 13t이상의 수확을 거둔 숙천군 약전농장을 비롯하여 밀농사와 더불어 알곡생산량이 대폭 늘어난 지역과 단위들의 자랑은 또 얼마나 흐뭇한가.

밀농사를 부업으로 생각하던 농업근로자들의 관점이 완전히 깨여져 한평의 빈땅이라도 더 찾고 자기 집 터밭에까지 다수확품종의 밀을 심고있는 현실, 온 나라 전야마다에서 한해가 다르게 과학적인 밀재배방법과 기술이 확립되여가고 정보당수확고가 비약적으로 높아지고있는 벅찬 현실은 우리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이 농장원들의 의식과 생활속에 얼마나 깊이 자리잡았는가를 확증해주는 산 화폭이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전국적으로 구석진 밭에까지 밀, 보리를 심고 가꾸면서 밀, 보리생산을 잘하고있는데 대해 말씀하시면서 밀, 보리농사에 대한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이 높아지고있는것은 농촌에서 이룩되고있는 또 하나의 혁명이라고 평가하시였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과 더불어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은 새로운 숨결과 기운으로 약동하고 나라의 알곡생산량은 계속 장성하고있다.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믿음이 굳건해지고 당정책대로만 하면 그 어떤 알곡생산목표도 다 점령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열의가 백배해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성과이고 재부이다.

우리 당의 과학농사방침,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정책!

불러만 보아도 가슴벅찬 로동당의 위대한 정책들은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참으로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고있다.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농사도 잘되고 농촌도 흥하고 농민도 잘산다!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만세!

전야마다에서 메아리치는 이 환희의 목소리에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 우리 농촌에서 일어나고있는 가장 큰 전변의 태동이 비껴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장은영

More From Rodong Sinmun (Kr)

위대한 강국의 인민, 이보다 더 큰 영광과 긍지 세상에 없다!

위대한 강국의 인민, 이보다 더 큰 영광과 긍지 세상에 없다!

보라,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숙원과 리상을 어떻게 꽃피우는가를!이것이 위대한 새 변혁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자랑찬 현실이 동시

February 22, 2025

보라,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숙원과 리상을 어떻게 꽃피우는가를!이것이 위대한 새 변혁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자랑찬 현실이 동시

은정차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우리 식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토론회 진행

은정차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우리 식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토론회 진행

은정차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우리 식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토론회가 2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사회과학원 원

February 22, 2025

은정차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우리 식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토론회가 2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사회과학원 원

중앙의 적극적인 방조속에 운영정상화와 질제고사업 본격화 당의 은정속에 20개 시, 군에 새로 일떠선 식료공장들에서

중앙의 적극적인 방조속에 운영정상화와 질제고사업 본격화 당의 은정속에 20개 시, 군에 새로 일떠선 식료공장들에서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뜻에 받들려 20개 시, 군들에 지방중흥의 첫 실체로 일떠선 지방공

February 22, 2025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뜻에 받들려 20개 시, 군들에 지방중흥의 첫 실체로 일떠선 지방공

투철한 복무정신을 지니고

투철한 복무정신을 지니고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개천철길대보수대 초급당위원회가 종업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사업에서 중요하게 내세우고있는 문제가 있다.종업

February 22, 2025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개천철길대보수대 초급당위원회가 종업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사업에서 중요하게 내세우고있는 문제가 있다.종업

애국의 한길에 바쳐가는 뜨거운 마음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안의 녀맹원들속에서 사회진출 적극화

애국의 한길에 바쳐가는 뜨거운 마음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안의 녀맹원들속에서 사회진출 적극화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꿋꿋이 이어가며 충성과 애국의 진함없는 열정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우리 녀성들의

February 22, 2025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꿋꿋이 이어가며 충성과 애국의 진함없는 열정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우리 녀성들의

크고 작은 일이 따로 없어야 한다

크고 작은 일이 따로 없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

February 22,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

사회주의적인간의 징표 당과 국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사회주의적인간의 징표 당과 국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삶의 긍지와 보람은 결코 자기만 잘 먹고 잘 입고 향락을 누리는데 있는것이

February 22, 20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삶의 긍지와 보람은 결코 자기만 잘 먹고 잘 입고 향락을 누리는데 있는것이

려단의 보배들

려단의 보배들

라선시건설기계화려단에는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하여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그들중에는 려단의 시공 및 공정검사과

February 22, 2025

라선시건설기계화려단에는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하여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그들중에는 려단의 시공 및 공정검사과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회령시 덕평농장 제3작업반 당세포에서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제대군인들이 선구자적역할을 하도록 그들을 떠밀어주고있다.

February 22, 2025

회령시 덕평농장 제3작업반 당세포에서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제대군인들이 선구자적역할을 하도록 그들을 떠밀어주고있다.

정다운 우리 일터, 우리 마을을 위하여

정다운 우리 일터, 우리 마을을 위하여

스스로 하는 일은 힘든줄 모른다청진시려객운수사업소에는 무궤도전차들의 수리정비와 려객운수수단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February 22, 2025

스스로 하는 일은 힘든줄 모른다청진시려객운수사업소에는 무궤도전차들의 수리정비와 려객운수수단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지하막장의 배풍기실에서

지하막장의 배풍기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February 22,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새로운 발전능력조성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새로운 발전능력조성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경애하는 김정은

February 22, 2025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경애하는 김정은

농촌살림집설계가 더욱 다양해진다

농촌살림집설계가 더욱 다양해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나라의 면모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모든 건

February 22,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나라의 면모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모든 건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제고에 주력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제고에 주력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남포시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온실남새생산에서 성

February 22, 2025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남포시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온실남새생산에서 성

전세대들의 투쟁기풍, 창조본때는 오늘도 꿋꿋이 이어진다 전기기관차제작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전세대들의 투쟁기풍, 창조본때는 오늘도 꿋꿋이 이어진다 전기기관차제작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

February 22,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

제38차 김일성 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 진행

제38차 김일성 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 진행

제38차 김일성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였다.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학생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

February 22, 2025

제38차 김일성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였다.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학생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을 늘일 목표밑에황해남도에서황해남도에서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을 대폭 늘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강력히 추

February 22, 2025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을 늘일 목표밑에황해남도에서황해남도에서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을 대폭 늘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강력히 추

중시되여야 할 도덕의 역할

중시되여야 할 도덕의 역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는 사회주의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February 22,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는 사회주의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