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3, 2024
KCNA Tongil Sinbo

볼썽사납고 가소로운 자멸적객기

Date: 18/01/2023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NK News is hiring

주체112(2023)년 1월 18일 《통일신보》

볼썽사납고 가소로운 자멸적객기

남조선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터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한다는 간판밑에 전례없는 호전적객기를 부려대며 공화국을 겨냥한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결전태세확립》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다양한 도발양상에 따른 대응방안》을 론의한다,

《결전태세확립》을 《결의》한다, 《북의 도발위협》에 대한 《일전불사》의 결전의지와 《싸우는것에 전념하는 기풍을 확립한다.》고 고아대며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한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 잠수함사령부를 잇달아 찾아다니며 《최상의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유사시 적을 압도할수 있는 응징태세를 항상 유지해달라.》고 고아댔다.

또한 남조선해군과 해병대, 남조선륙군 《특수전작전사령부》소속 특수임무려단과 공수특전려단것들을 동원해 공화국을 목표로 한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 상륙훈련, 《적지종심특수훈련》, 《설한지극복훈련》 등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참으로 볼썽사납고 가소로운 객기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의 어리석은 허세를 하도 대하다나니 이제는 지겨울대로 지겨워졌지만 노는 꼴이 너무나 무모하고 어리석기에 몇마디 하자고 한다.

전세계 인류와 마찬가지로 우리 겨레가 바라는것은 평화와 안정이다.

특히 70여년전 참혹한 전쟁의 참화를 겪었고 전후 오늘까지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소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위정자들은 력대적으로 반공화국전쟁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

특히 윤석열역적패당은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제하고 《전쟁준비》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줴치면서 지난해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책동에

그야말로 악착스럽게 미쳐날뛰였다.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새해벽두부터 호전적망발을 로골적으로 내뱉으며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군사활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전면역행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로서 대결광증, 북침전쟁열이 뼈속까지 꽉 들어차있는 윤석열역도를 비롯하여

남조선역적패당의 추악한 본태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는것이다.

종처는 뿌리를 뽑아야 고칠수 있는것처럼 반공화국적대의식에 쩌들대로 쩌들고 전쟁열, 대결광증이 생존방식으로 체질화된 이런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이 바라는 평화와 안정을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상대가 누구인지도 분별 못하고 대결적자세로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이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미국에 명줄을 걸고있는 식민지하수인들이 상전도 겁에 질려 떠는 절대적힘, 초강력을 비축한 공화국을 상대로

《일전불사》를 떠드는것이야말로 막대기로 하늘의 별을 떨구겠다는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망동, 불뭉치를 들고 화약고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해괴한

짓거리, 자멸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그것이 겁먹은 개가 더 요란히 짖어대는것과 같은 허세성객기이든 미친개가 제 죽을줄도 모르고 총구앞에서 갈갬질을 하는것과 같은 전쟁대결광증의

발로이든 그 결과가 어떻게 끝나리라는것은 가마속의 삶은 개대가리도 알수 있는것이다.

윤석열역도와 그 떨거지들, 남조선군부깡패들은 겨레의 지향과 민심도 안중에 없이,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무모하고 분별없이

전쟁대결책동에 날뛰다가는 파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이제라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본사기자 배 영 일

More From Tongil Sinbo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통일신보》 수필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껴안으신 친근한 어버이의 해빛같은 그 영

December 13, 2023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통일신보》 수필  이 나라 어머니들의 힘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껴안으신 친근한 어버이의 해빛같은 그 영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주체112(2023)년 8월 17일 《통일신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철학을 되새겨보며- 생명은

August 17, 2023

주체112(2023)년 8월 17일 《통일신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철학을 되새겨보며- 생명은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지난 5월 1일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 1

May 08, 2023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근로자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제도 지난 5월 1일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 1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고 윤석열역도가

May 08, 2023

주체112(2023)년 5월 8일 《통일신보》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굴종행각, 핵전쟁행각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고 윤석열역도가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주체112(2023)년 4월 26일 《통일신보》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윤석열역도가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해괴하고 너절

April 26, 2023

주체112(2023)년 4월 26일 《통일신보》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는 대결광대극 윤석열역도가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해괴하고 너절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이 국제사회

April 17, 2023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재침에 들뜬 군국주의부나비의 운명은 종국적파멸뿐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이 국제사회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남조선호전광들이 얼마전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3자

April 17, 2023

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남조선호전광들이 얼마전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3자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가장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인

April 11, 2023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가장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인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 자주성을 잃으면 국

April 11, 2023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자주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간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 자주성을 잃으면 국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

April 11, 2023

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신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탁월한 령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

《실태는 이렇습니다》

《실태는 이렇습니다》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만필  《실태는 이렇습니다》 최근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얼혼이 나간 윤석열역도가 정신이상인

March 14, 2023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만필  《실태는 이렇습니다》 최근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얼혼이 나간 윤석열역도가 정신이상인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인민을 등진자치고 파쑈폭압에 매여달리지 않은자가 없다.

March 14, 2023

주체112(2023)년 3월 11일 《통일신보》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범 인민을 등진자치고 파쑈폭압에 매여달리지 않은자가 없다.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주체112(2023)년 3월 3일 《통일신보》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남조선의 《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지난 2월에 있은 《국회외교통일위

March 03, 2023

주체112(2023)년 3월 3일 《통일신보》 특등대결광의 비루먹은 추태 남조선의 《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지난 2월에 있은 《국회외교통일위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주체112(2023)년 2월 25일 《통일신보》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서울에서 제1차 남조선-나토군사참모대화

February 28, 2023

주체112(2023)년 2월 25일 《통일신보》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서울에서 제1차 남조선-나토군사참모대화

위인의 첫 물으심

위인의 첫 물으심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위인의 첫 물으심 언제나 그러하지만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2월이 오면 온 나라 인민들은 한평생

February 13, 2023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위인의 첫 물으심 언제나 그러하지만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2월이 오면 온 나라 인민들은 한평생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경사스러운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

February 13, 2023

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신보》 정일봉의 우뢰소리 승리의 축포성으로 메아리친다 경사스러운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주체112(2023)년 2월 11일 《통일신보》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궁궐같이 솟아오른 천하절경의 구슬다락에 휘영

February 11, 2023

주체112(2023)년 2월 11일 《통일신보》 둥근달이 아뢰는 《소원》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궁궐같이 솟아오른 천하절경의 구슬다락에 휘영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주체112(2023)년 1월 27일 《통일신보》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새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극도의 비관과 실

January 27, 2023

주체112(2023)년 1월 27일 《통일신보》 반인민적정책이 몰아온 참담한 후과 새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극도의 비관과 실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주체112(2023)년 1월 21일 《통일신보》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누구나 희망과 소원을 안고 맞이한 새해이련만 남조선에서는

January 21, 2023

주체112(2023)년 1월 21일 《통일신보》 내우외환의 심각한 위기, 누구때문에… 누구나 희망과 소원을 안고 맞이한 새해이련만 남조선에서는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