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1, 2024
KCNA Tongil Sinbo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Date: 17/04/2023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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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4월 17일 《통일신보》

전쟁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남조선호전광들이 얼마전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3자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한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전면전에 대비한

《2023년 화랑훈련》에 돌입하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의 련합해병대훈련과 오스트랄리아와 필리핀에서 각각 진행되는 다국적련합훈련인 《탤리즈먼 쎄이버》와 《카만닥》을

비롯한 해외련합훈련참가계획을 공개하며 멋없이 날뛰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러한 전쟁연습소동은 조선반도긴장국면을 더욱 고조시키고 북침공격작전능력을 숙달완성하여 임의의 시각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도발망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년초부터 외세와 야합하여 공화국을 겨냥한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벌려왔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평양점령》,

《참수작전》이라는 호전적망언들까지 로골적으로 흘리며 《프리덤 쉴드》와 《쌍룡》을 비롯한 공화국과의 전면전쟁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러한 의도적이고 끈질기며 도발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들과 대결자세는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되돌려세우기 힘든

위험수위에 가닿게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공화국은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을 일삼고있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에게 강경한 실전대응의지를 보이는것과 동시에 서뿌른

전쟁소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명백히 밝히면서 어리석은 반공화국전쟁대결소동을 중지할것을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 결탁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더욱더 광란적으로 확대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평화가 아니라 전쟁대결을 추구하고있으며 그들의 속통에는 반공화국적대감과 대결광기만이 꽉 차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긴장격화의 주범, 침략전쟁의 원흉이다.

오늘 조선반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반공화국전쟁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최대의 화약고, 전쟁연습터로 전변되고있다.

그리고 허세와 객기에 열이 뜬 호전광들에 의해 정세는 통제불능의 전쟁발발 림계점에 이르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실지 행동으로 그것을 실현해보려 하는데 대처하여 공화국은 이미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개꿈에 불과하다.

공화국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초전격멸할수 있는 초강력, 절대적힘을 비축한 세계적인 핵강국, 초대강국이다.

이러한 공화국과 힘으로 대결해보려는 역적패당의 짓거리야말로 버마재비가 수레바퀴를 멈춰세우려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미련한 망동이다.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이미전에 넝마짝이 된 체면과 체질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포로되여 허세를 부리는 미국도, 상전의 찢어진

《핵우산》에 아직도 기대를 걸고 객기와 만용을 부리는 윤석열역적패당도, 패전의 쓰디쓴 교훈을 망각하고 재침책동에 광분하는 섬나라것들도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광기로 얻을것이란 비참한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이제라도 자각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본사기자 김 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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