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서북변에서 터져오른 착공의 발파소리는 거대한 진폭으로 강산을 뒤흔든다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Date: 12/02/2025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는 위대한 당의 열화와 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는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또다시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어찌 그렇지 않겠는가.련이어 전해지는 가슴벅찬 준공소식들과 착공소식들에 이어 또다시 조국의 서북변에 지방발전의 새로운 본보기, 우리 시대 번영의 눈부신 상징으로 될 놀라운 창조물들이 일떠서게 된다니 누구나 인민을 위해 끊임없이 거창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금치 못해한다.
조국의 서북변에서 터져오른 착공의 발파소리는 거대한 진폭으로 온 나라 강산을, 천만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뒤흔든다.
《인민위한 우리 당의 리상이 얼마나 눈부신가를 가슴치게 절감했습니다》
우리 당이 설계하는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공정을 또 한번 선명히 그려줄 뜻깊은 착공소식에 접한 사람들 누구나 그러하지만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 인민들의 격정은 더욱 류다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식에서 몸소 울려주신 발파폭음이야말로 이제 멀지 않아 우리 고장에서 온 세상 부러웁게 울려퍼질 행복의 웃음소리라고 하면서 조인국 신의주시 하단도시경영사업소 건물보수작업반 반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착공식이 끝나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달려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건설의 첫삽을 뜨신 곳의 흙을 주머니에 담았다.우리 가족도 남들에게 뒤질세라 그 사연깊은 흙을 정성다해 퍼담기 시작했다.그럴수록 흙주머니는 끝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에 의해 축축히 젖어들었다.왜 그렇지 않겠는가.큰물에 가산을 잃은 우리 부모를 평양에 불러다 온 세상이 부럽도록 귀빈대접을 해주고 이렇게 덩실한 새집을 안겨준것만 해도 꿈같은 일인데 오늘 또다시 우리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안겨주시려고 이처럼 가슴벅찬 행복의 설계도를 펼쳐주시니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
김영선 신의주의학대학 교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속생각을 어쩌면 그렇게 잘 아실가 하는 생각에 잠들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 평양에 간 기회에 오빠의 집에 들린 나는 강동종합온실농장에서 생산한 남새들을 맛보았다.그때 나는 우리 신의주사람들도 언제면 이렇듯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맛보겠는가 하는 생각에 부러움을 금할수 없었다.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에서 제일 큰 온실농장을 세워주시니 이 기쁨을 과연 어디에 비길수 있겠는가.
차영선 정주청년역 부원은 정말이지 우리 평안북도인민들은 복받은 인민들이라고, 이처럼 좋은 세월에 어찌 더 좋은 행복이 꽃펴날 그날을 기다리기만 할수 있겠는가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나의 땀도, 가정의 모든것도 나라위해 아낌없이 바쳐 공민의 본분과 도리를 다해나가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리학선 중평온실농장 작업반장은 신문에서 450정보온실농장이라는 글을 처음 보았을 때 우리 온실농장 사람들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보다 몇배나 작은 우리 온실농장을 바라보자고만 해도 눈뿌리가 아득한데 450정보의 온실농장은 그 얼마나 요란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인민을 위해 그처럼 무거운 짐을 걸머지시였다는 생각에 누구나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했다고 절절하게 이야기했다.그러면서 그는 신의주시에 달려가 흙 한삽은 못떠도 인민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겠다고 눈물에 젖어 맹세다졌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소식에 접한 순간 목이 꽉 메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며칠전 우리 군을 찾으시여 우리 당과 정부의 진정어린 성의가 지방인민들에게 또 한가지 가닿게 되는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새시대의 경이적인 변화가 조국땅의 또 한 부분에 깃들게 되여 감개하다고 하시던 어버이의 그 말씀이 귀전에 다시금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김봄순 강동군 읍농장 작업반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사실 이전에는 평양시의 한끝에 산다는 서운함도 없지 않았는데 이제는 우리 강동군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고장이 되였다는 행복에 잠을 이룰수 없다.그런데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소식에 접하고보니 평안북도사람들은 또 얼마나 큰 복을 받아안게 되였는가 하는 생각에, 지방변혁의 새시대에 이렇게 온 나라가 눈부시게 달라지겠구나 하는 격정에 가슴이 울렁인다.이 땅의 어디서 살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사는 긍지와 행복이 가슴가득 차넘친다.
중구역 오탄동 34인민반 리금철은 나는 년로보장을 받기 전에 사업상용무로 출장을 다니면서 신의주시를 자주 지나군 하였다, 그때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에도 몇번 들려본적이 있어서 눈에 퍽 익은 고장이라고 할수 있는데 지난해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흙먼지만 날리던 그곳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농촌문화도시가 단 몇달만에 솟아났다는 사실만도 놀라운데 이제 또 그곳에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가 일떠서게 된다는것은 정말 상상만 해보아도 감격스럽다.그럴수록 이런 희한한 전변을 펼쳐가는 우리 당이 한없이 고맙고 우리가 세상에 소리치며 잘살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확신에 가슴이 뻐근해진다.
진정 어디서 살건 누구를 만나건 터치는 진정의 토로는 하나같았다.
인민위한 우리 당의 리상이 얼마나 눈부신가를 가슴치게 절감했다고,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철저히 복종지향시키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 안겨사는 이 행복 정녕 끝이 없다고.
본사기자 김일경
위민헌신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함에 보다 충실하겠다
리일혁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소식에 접한 격정과 흥분을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길이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공정을 또 한번 선명히 그려주시며 나라의 서북변에 거창한 건설의 발파소리를 울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에 어려있는 크나큰 무게를 온 가슴에 다시금 새기게 되였다.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일심단결, 자력갱생과 함께 이민위천을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구호로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들을 련이어 펼쳐주시여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해 어떻게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시였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민위천의 리념을 당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도안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켜나가겠다.
승상범 삭주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친근한 어버이의 열화의 진정에 떠받들려 나라의 국경관문인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가 지방진흥의 활기차고도 거폭적인 진일보를 상징하는 창조물로 일떠서게 된다고 생각하니 흥분으로 설레이는 마음을 어찌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창조의 세계, 창조의 높이를 다시금 새겨안을수록 인민을 위한 복무의 자욱을 더욱 뚜렷이 새겨갈 결심이 굳어진다.
우리는 군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여 군안의 일군들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삶과 투쟁의 목표,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자기 단위의 오늘뿐 아니라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형으로 준비시키겠다.당면하게는 체육관을 비롯한 인민을 위한 봉사기지운영을 정상화하고 강하천바닥파기와 제방성토, 장석입히기를 다그쳐 끝내며 염소목장의 랭동보관창고건설 등 내세운 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여 군내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하겠다.
강영주 청진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한 시인민위원회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올해 우리는 원료기지를 확장하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문제, 바다를 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양어와 양식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하는 문제, 거리와 마을을 더욱 아름답고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는 문제 등 방대한 일감을 목표로 제기하였다.이 아름찬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여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이 어떤 각오를 가지고 어떻게 분투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여도 그것을 리용하게 될 인민이 과연 어떤 존재인가, 우리가 하는 일이 인민들이 실지 반기고 환호하는 일로 되겠는가를 언제나 자문자답하면서 최대의 성의를 다하고 최상의 질을 보장하겠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에 또다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를 불러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청년들이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고 하면서 양철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가장 영예로운 이름을 지니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대원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며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 한몫 단단히 할 포부를 안고 중요건설전구에 나온 동무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열정넘친 그 음성이.
우리는 당의 청년중시정치에 담겨진 뜻과 의도를 명줄로 간직하고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혁명의 참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데 주력하겠다.전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고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겠다.그리하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 전구에서 영웅청년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겠다.
김동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 대장은 당의 믿음이면 우리 청년들은 지구도 들수 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앞을 막아선다 해도 당의 믿음을 생명으로 간직한 우리 청년들은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내달릴것이다.당의 호소를 받들어 험준한 산발과 파도세찬 날바다우에 청춘의 배낭을 풀어놓고 고귀한 구슬땀을 바친 전세대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적열정을 그대로 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맹세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인민의 리상을 앞당겨오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영웅청년의 기개와 본때를 더 높이 떨치겠다.
길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련대장 정광철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오늘 우리 련대의 전체 관병들은 인민군대에 대한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그럴수록 혁명강군특유의 강용한 기개, 단숨에의 기상으로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을 련전련승에로 이어나갈 의지가 더욱 백배해진다.
우리가 일떠세우는 지방변혁의 실체들은 단순히 건축물이 아니라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권위이고 사랑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이며 마주오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이다.
우리들이 무거운 짐을 배가하여 떠메고 애국의 진한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쳐갈수록 그만큼 지방변혁의 눈부신 시대는 반드시 현실로 펼쳐지고 우리 인민의 복리는 더욱더 커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건설의 질보장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과학적이며 전격적인 공사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안받침하여 군인대중의 격앙된 정신력이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당면하여 건설장비들을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하는데 주력하며 관병들의 기능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수 있는 다양한 기능경기와 기능공양성, 질제고와 같은 의의있는 주제의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겠다.
우리는 당중앙이 안겨준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제일생명으로 가슴깊이 새겨안고 세기적인 지방의 변혁을 안아오는 오늘의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본사기자
-강동군당위원회에서-
-신의주시 석하2동 26인민반 정흥섭동무의 가정에서-
-평양시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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