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살림집건설용 마감건재생산을 앞세운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에서 올해 농촌살림집건설과제수행에 필요한 마감건재를 원만히 보장하는 사업을 예견성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재생산은 건설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도의 일군들은 지난해 농촌살림집건설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을 분석하면서 마감건재를 앞세워 보장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인식하였다.그리고 도적인 힘을 집중하여 주요단위들에서 마감건재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시, 군들에서도 자체로 이 사업을 활력있게 밀고나가도록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였다.

이에 따라 도안의 마감건재생산단위들에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위생자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마감건재를 많이 생산하였다.

시, 군들에서도 자기 지방의 원료를 리용하여 질좋은 마감건재를 개발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도에서는 마감건재생산을 늘이고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효과적인 기술과 좋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올해 농촌살림집건설과제수행에 필요한 마감건재보장을 앞세우기 위한 도적인 작전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관개건설목표수행을 위한 사업 추진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에서 올해 관개건설목표수행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도에서는 알곡증산의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관개건설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찾고 각종 양수기와 수지관, 발브생산에 큰 힘을 넣고있다.

생산현장들에 나간 도의 일군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자재보장과 기술자,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해주관개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밀고나가면서 양수기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이들은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작업반별증산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벽성농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설비관리를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규격의 발브생산을 늘이고있다.

도에서는 수지관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도안의 관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토대를 더욱 튼튼히 갖추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올 일념밑에 관개건설목표수행을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윤용호

온실남새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구성시에서

구성시에서 지난해에 새로 일떠세운 남새온실에서 생산을 늘이고있다.

시에서는 쑥갓, 시금치 등 첫물남새를 많은 주민세대들에 공급한데 이어 온실호동마다에 더 좋은 작황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우량품종의 남새종자들을 적극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작물재배를 계단식으로 하고 온실공간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단위면적당생산량을 늘이도록 하고있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남새온실종업원들의 열의가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지금 온실호동들에서는 한겨울에도 갖가지 남새들이 푸르싱싱 자라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