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9, 2025
KCNA Rodong Sinmun (Kr)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 탄생 83돐을 경축하여

Date: 14/02/2025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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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을 맞으며 웅변모임이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평양시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웅변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비범특출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웅변 《불빛》에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전기공장 로동자 림광성은 기운차게 돌아가는 전기설비 하나를 보시여도 대안의 로동계급이 만든 설비라면 그토록 만족해하시며 전기기계공업을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공장의 영예를 변함없이 빛내여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은정에 대하여 말하였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혁명전사들에게 영생의 삶을 안겨주시며 조선혁명을 동지애의 위대한 력사로 수놓으신 절세위인들의 고매한 풍모를 봉화무역국 로동자 오송미는 웅변 《위대한 동지애》를 통하여 감동깊게 전하였다.

동신군당위원회 지도원 김은영은 웅변 《사랑의 무게》에서 자기 고향에 희한하게 일떠선 지방공업공장준공식날에 펼쳐졌던 행복상을 이야기하면서 인민의 웃음과 복리향상을 위해 만짐을 과감히 떠메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영예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대동강외교단회관 로동자 한일심의 웅변 《무한대》를 들으며 참가자들은 대대손손 복락을 누릴 별천지, 만복의 보금자리들을 나라의 곳곳마다에 훌륭히 일떠세우고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릴 때에는 멋있을것이라고,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깊은 밤 새형의 궤도전차, 무궤도전차의 첫 손님이 되시여 수도의 밤거리를 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전하는 송산궤도전차사업소 초급당비서 원동준의 웅변 《금방석》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만년약국 판매원 김미경, 평안북도방송위원회 록화물제작소 염주분소 분소장 리봉실의 웅변 《45분》, 《복받은 인민의 노래》에서는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함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인민사수의 방탄벽이 되시여 악성병마도, 자연의 대재앙도 다 막아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의 한없는 영광과 긍지가 한껏 넘쳐났다.

웅변 《제1의 국사》에서 사리원시 철산고급중학교 교원 전원식은 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내세우는 당의 뜻을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으로 받들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옥영, 금성청년출판사 기자 홍영철은 웅변을 통하여 로동자라면 증산투쟁의 선구자, 기적의 주인공이 되고 농민이라면 풍년의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리는 애국농민, 체육인이라면 세계의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를 펄펄 휘날리는 애국자가 되여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강대함을 만방에 과시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온 나라 강산에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가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전인민적진군길에서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청년전위들의 기쁨과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광호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불세출의 대성인을 혁명의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끝없는 행복을 누려온 영광넘친 시대에 우리 인민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부른 위인칭송의 찬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서곡 《친근한 이름》, 시랑송 《우리 장군님과 청년들》, 혼성3중창과 합창 《빛나라 정일봉》 등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위업의 믿음직한 골간,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 위인흠모의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 초인간적인 의지와 정력으로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이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향상을 절대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후손만대 누려갈 만복의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이 노래와 춤 《친근한 어버이》 등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우리 당의 숙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며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온넋을 다 바쳐 빛내여갈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반영된 《길이 사랑하리》,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열망》을 비롯한 노래들로 공연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합창시와 종곡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으로 끝난 공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활기차게 떠밀어나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 《어버이장군님의 강국념원 꽃피워가리》가 1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민승철동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장내에 차넘치는 가운데 녀성독창 《인생의 영광》, 설화시 《그이 가시는 길에》, 재담 《미남자》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2인설화 《어버이장군님 기뻐하십시오》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면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가 이 땅에 펼쳐지고있음을 토로하였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셔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출연자들이 부른 노래 《친근한 이름》은 장내를 위인칭송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시며 위민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구가하며 녀성독창 《인민의 축원》, 녀성2중창 《그 품이 제일 좋아》가 울려퍼지였다.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자긍심을 더해주는 혼성4중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남성독창과 방창 《우리는 조선사람》 등으로 공연분위기는 고조를 이루었다.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어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투쟁, 절약운동에로 부르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합창시 《영웅적로동계급이여 앞으로》에서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 로동계급의 억센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줄기찬 변혁과 발전에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더욱 과감히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의 위용을 떨쳐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준 공연은 합창 《친근한 어버이》로 끝났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3일 강동종합온실농장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릴수 있게 되였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본보기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도 친히 조직해주시고 농장벌들을 찾고 또 찾으시여 베푸신 어버이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전야마다에 다수확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농업근로자동맹이 사회주의농촌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초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만년재보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의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원대한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시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그림같이 아름다운 선경마을들이 전국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지방공업공장들의 련이은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2025년의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더욱 과감하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이 동맹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로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업생산목표점령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며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창조운동과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인민반쟁취운동을 활발히 벌려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변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목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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