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전력공 윤철룡동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미루보수직장 로동자 윤철룡동무는 수십년세월 한직종에서 누가 보건말건 성실하게 일해왔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에는 생소한 일이여서 여간 힘들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기술기능을 하루빨리 끌어올리겠다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이악하게 노력하였다.그 나날 그가 기술서적들과 참고서들을 펼치고 지새운 밤은 또 얼마인지 모른다.

그렇게 애써 노력한 보람이 있어 몇년후 그는 제기되는 문제의 원인을 제때에 찾아내여 단시간내에 대책할수 있는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하게 되였다.

그는 수십건에 달하는 새 기술혁신안들과 창의고안들을 내놓았으며 그 나날 설비들의 조립시간과 보수기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이바지한것으로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후에도 그는 어느한 대보수작업이 진행될 때 채 식지 않은 설비의 동체안에 제일먼저 들어가 보수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며칠이 걸린다던 작업을 불과 １０여시간만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랜 기간 작업반의 신입공들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터득한 경험과 기술들을 아낌없이 배워주어 ２０여명을 고급기능공으로 훌륭히 키워낸 윤철룡동무는 ２０１２년 ３월 공훈전력공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공훈탄부 김영남동무

봉천탄광 봉천갱 채탄２중대 중대장 김영남동무는 수십년세월 석탄생산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는 성실한 탄부이다.

오랜 탄부였던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늘 이렇게 당부했다고 한다.꼭 훌륭한 탄부가 되라고.

아버지가 바라는대로 훌륭한 탄부가 되기 위하여 그는 그날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막장을 떠나지 않을 불같은 일념으로 열심히 일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혁신자로 이름떨치게 되였으며 젊은 나이에 첫 공로메달을 받아안았다.

중대장이 된 후에도 그의 각오와 일본새에서는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언제인가 상반년도 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기 위한 철야전이 벌어졌을 때에도 그는 중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이끌어주었을뿐 아니라 설비들에 필요한 부속품들도 적극 해결해주어 중대가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그후에도 탄광일에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온것으로 하여 그는 분에 넘치게도 ２００９년에 위대한 장군님의 표창장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고 얼마후에는 중요대회에 참가하였다.

탄부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을 가슴뜨겁게 절감할수록 더 높은 석탄산을 쌓아올리려는 그의 일욕심은 더욱 왕성해졌으며 그 나날 그는 수많은 탄부들을 탄광의 기둥감들로 끌끌하게 키워냈다.김영남동무는 ２０１６년 １２월에 공훈탄부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공훈뜨락또르운전수 임병남동무

숙천군 채령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농장벌에 울려퍼지고있는 기계화의 힘찬 동음은 기계화작업반 반장으로 사업하고있는 임병남동무의 남모르는 수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지난 수십년세월 농촌기계화초병이 되여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온 공훈뜨락또르운전수이다.처음 뜨락또르를 맡아안았을 때에는 그 구조에 정통하기 위해 수많은 부속품들을 하나하나 해체하고 조립하면서 자신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갔고 그후에는 뜨락또르의 정상가동을 위해 수십리길도 주저없이 걸으면서 자신의 열과 정을 쏟아부었다.그 나날 가치있는 창의고안을 하여 많은 연유를 절약하면서도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한 그는 제４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기계화작업반 반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운전수들을 훌륭하게 키워낸것으로 하여 그의 작업반은 해마다 군에서 진행하는 뜨락또르출동식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군 하였다.오랜 세월 뜨락또르운전수였던 안해와 함께 농장벌에 기계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성장한 그는 ２０１８년 １２월에 공훈뜨락또르운전수칭호를 수여받았다.지금도 그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 불같은 일념을 안고 헌신의 땀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리수연